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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럭시 S8 (galaxy s8) - 영등포 타임스퀘어
    일상 2017. 4. 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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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뭔가 이상하게도 나와 삼성폰의 인연은 많지 않았다. 2000년도 후반 2009년쯤 윈도우 운영체제이고, 쿼티 자판을 가지고 있던 윈도우폰을 썼던 나는 그 이후로, 삼성폰과의 인연이 없었다. 결론적으로 생각한다면, 우리나라 통신환경에서 마이너 제품들만 사용했던 나였다. 윈도우 폰을 사용하다가 쿼티의 원조인 블랙베리를 사용했었고, LG폰을 사용했었고, 넥서스 제품만 사용했었다. 그리고, 단통법 시행전 공짜폰에 눈이 멀어 LG G3폰을 잠깐 사용하다가 현재는 아이폰에 안주중이다. 그런데 갤럭시 S7 엣지와 노트 7을 보면서 한번쯤 삼성 제품을 사용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보안이 문제이다.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할때는 모바일뱅킹이나 앱카드도 불안해서 사용하지 않았었는데, 아이폰에서는 상대적으로 마음이 편했었다. 카메라와 같은 하드웨어적 성능은 마음에 드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보안이슈가 워낙 많다보니까 마음에 걸린다. 작년엔 믿었던 삼성의 하드웨어쪽 문제가 생겼고, 왠지 갤럭시 S8은 상당히 잘 만들었을꺼란 생각이 들었다. 물론 개발에 참여했던 사람들은 엄청 힘든 시간을 보냈을꺼라 생각된다. 더 높은 스탠다드를 적용하지 않았을까 생각하면서 말이다. 본래는 하이엔드 카메라 RX100 mk5 구경하러 방문하려고 했었으나, 갤럭시 s8도 보고 하이엔드 카메라 구경도 할겸 영등포 타임스퀘어 지하에 위치한 일렉트로마트에 방문했다. 딱봐도 사람들이 몰려있는 부스가 있었고, 역시나 갤러시 S8 전시 부스였다.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 찍기도 민망했고, 만져보기도 쉽지 않았다. 갤러시 s8과 갤럭시 s8+모델이 반반 전시되어 있었다. 영상광고만 나오믄 폰을 제외하고 각각3대씩 총 6대가 전시되어 있었던것 같다. 왼쪽이 갤럭시 S8, 오른쪽이 플러스 모델이다. 나는 손이 크기 때문에 현재도 아이폰 플러스 모델을 사용하고 있고, 불편함도 없다. 다만 손이 작은 사람들은 아이폰 플러스는 불편할수 있다. 그런데, 이 사진의 손 주인공은 손이 작아서 아이폰 플러스 모델을 사용하지 못하는 사람인데, 갤럭시 s8의 경우, 플러스 모델이 더 좋았다고 한다, 사이즈 비교를 해보니 상하 길이가 아이폰 일반 모델과 갤럭시 s8과 아이폰 플러스와 갤럭시s8+와 같았다. 다만, 좌우폭이 좁고 엣지 디스플레이로 그립감이 좋은게 아닐지 생각이 든다.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지만, 아몰레드 특유의 쨍한 화면, 카메라 성능, 삼성페이 이 세가지 포인트가 한번쯤 갤럭시폰을 사용해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 폰으로 게임을 하지 않고, 동영상도 출퇴근때 스포츠 경기 하이라이트 보는정도가 다여서, 아몰레드 버닝 문제가 나에게 영향이 있을지 모르겠다. 우리 사람들 이외에도 외국인들도 관심이 굉장히 많았다. 잘 들어보니 디자인과 디스플레이에 계속 감탄중이었다. 삼성 덱스도 전시 되어 있었지만, 폰 자체를 만져보고 싶은 사람들이 만아 연결이 해제되어 있어 구동이 어떻게 되는지 알수 없었다. 갤럭시 S8+ 128기가 모델을 사전예약하면 사은품으로 준다고 한다. 올해 하반기 갤럭시 S8구매를 고려해봐야겠다. 아이폰 후속모델과도 비교해보고, 노트7과 같은 문제가 없는지 지켜보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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