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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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임신/임산부/입덧] 쿠팡 로켓프레시 - 인생식빵 (신라명과)/ 그정도 아닌거 같은데..일상 2020. 4. 2. 22:48
코로나19로 마트로 장보러 나가는 빈도보다 마트어플을 통해 장보는 빈도가 90%이다. 장보러 마트에 안가는게 생활비 절약이 될지, 집에서 장을 보는게 절약이 될지 비교해봐야겠다. 아무래도 난 후자일꺼 같다. 마트에 가면 그냥 지나가다 하나씩 넣는 것들이 제법 있었으니까 말이다. 둘째 임신으로 입덧 제대로 하고 있는 와이프가 나 이거 먹고 싶어! 외친 것은 그냥 식빵이었다. 워낙 빵을 좋아하는 와이프. 평상시에 몽블랑, 파이류, 토스트 이런거 좋아한다. 그래서 어느 빵집이야?라고 물어봤더니, 쿠팡으로 시키면 된다고 한다. 뭐지..하면서 보니 "인생식빵". 뭔가 의심이 가지만 먹고 싶다고 하니, 일단 시켜본다. 신라명과? 난 인생식빵이라길래 유명한 베이커리 제품인줄 알았는데, 이거 예전에 파리바게트, 뜨레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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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임신/임산부] 임신초기 초음파 (오른쪽 아랫배 통증/자궁근종?)일상 2020. 3. 18. 18:53
두번째 임신이라 신경이 거의 안쓰일꺼라 생각했었는데, 첫째때와 다른 양상을 보이면 신경이 더 쓰인다. 이번엔 와이프가 오른쪽 아랫배 통증을 상당히 많이 호소 하고 있고, 입덧도 양상이 다르고, 원래 예정보다 서둘러서 산부인과에 갔다. 우리가 다니는 병원은 종합병원급으로 산부인과 진료만 보는 병원보다는 비용이 조금 더 비싼듯하다. 하지만, 첫째때 만족했고, 둘째때도 고민없이 다시 예약했다. 산부인과 진료를 보러가면, 혼자 오시는분들도 계시던데, 와이프는 혼자 가고 싶지 않다고 하여, 연차휴가를 내고 방문했다. 병원입구부터 코로나19 여파로 상당히 신경쓰고 있는듯했다. 진료실에도 산모만 들어갈수 있고, 뭔가 분위기가 조용하니 빨리 이 상황이 종료되었으면 한다. 2.8mm 크기이고, 유산 가능성도 보이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