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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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음주 습관 (맥주, 위스키 등) 돌아보기 (알콜 의존도, 중독 테스트)일상 2023. 2. 27. 13:02
나의 음주 습관 (맥주, 위스키 등) 돌아보기 (알콜 의존도, 중독 테스트) 요즘 나의 음주 습관을 돌아보려고 한다. 내가 알콜 의존도 또는 중독이 있는 건 아닌가 걱정이 살짝 돼서 말이다. 1. 나의 음주 스타일은? 난 대학생때부터 술을 마시기 시작했고, 술을 좋아하기보다는 술자리를 좋아했다. 물론 대학생들의 술자리가 항상 깔끔한 것은 아니었다. 내가 좋아했던 술자리는 마시고, 게임하고, 시끌시끌한 술자리보다는 인생이야기를 할 수 있는 자리를 좋아했다. 그러다 보니, 복학생 형들이나 나이 차이가 좀 있는 형들과의 술자리가 많았다. 아직도 기억나는 술자리가 내가 대학교 1학년 때, 4학년인 형들과 연탄불이 가운데 있는 테이블에서 고기를 구우면서 소주 한잔을 하던 기억이 많이 난다.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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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음료회사 탑10 - 2 (펩시코, 코카콜라 등)해외주식 2023. 1. 4. 08:57
1. 북미에서 가장 큰 음료회사? Pepsico의 매출이 846억 4천만 달러이니 북미지역 음료회사 중 1위이고, 전 세계에서 생산 및 판매하는 다양한 음료 및 식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음료로만 본다면?! 코카콜라? 2. 그렇다면, 음료회사에 투자하는 것이 좋을까? 이 글에서도 투자자의 성향, 분야, 목표에 따라 차이가 크다고 말하고 있고, 2027년까지 꾸준한 상승이 예상되므로, 지켜볼 가치가 있다고 말하고 있다. 왜냐하면, 코로나 때나 경제불황에도 큰 타격을 받지 않는 소비재를 업체들으니 말이다. 3. 그렇다면, 이런 음료회사들은 오랫동안 운영되었는가? PepsiCo는 1898년, Coca-Cola는 1886년, Anheuser-Busch는 1852년 등 대부분의 음료회사들은 역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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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음료회사 탑10 - 1 (펩시,코카콜라, 하이네켄, 버드와이저, 조니워커, 발렌타인, 앱솔루트 등)해외주식 2023. 1. 3. 17:00
https://www.investopedia.com/news/worlds-largest-food-and-beverage-players-2017-nestle-pepsi-coke-topple-peers/?utm_campaign=quote-yahoo&utm_source=yahoo&utm_medium=referral 10 Largest Beverage Companies With PepsiCo at the top of the pile, these are the 10 largest beverage companies by 12-month trailing revenue. www.investopedia.com 22년 미국 주식을 하면서, 손해도 보고, 단일종목은 정리를 하고, ETF들에만 넣어뒀지만, 수익을 못보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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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마무리 - 맥주 (CU 인생에일 추천)일상 2020. 2. 24. 23:41
주말동안 엄마랑 아빠가 모두 있다가 월요인엔 엄마밖에 없어서 인지, 땡깡이 어마어마하다고 한다. 평상시에도 월요일엔 땡깡이 심한데, 송곳니가 나오느라 그런지 거의 2주째 잠을 못이루고 깬다. 저녁 8시반에서 9시정도에 잠이 들면, 새벽 1시엔 깨서 운다. 그리고, 새벽에 계속 잠을 못이루다가, 내 알람이 울리는 아침 6시에 같이 일어난다. 이런 패턴의 생활을 2주일째하고 있고, 코로나 바이러스로 밖을 못나가니 본인도 얼마나 답답할지, 나빼고 밖에 나가기 좋아하는 와이프와 딸 둘다 고생이다. 와이프는 정신적 또는 육체적으로 힘든날, 치킨을 먹고 싶다고 한다. 오늘이 그날이었다. 퇴근길에 연락이 와서 맥주 좀 사다달라기에 어떤거? 그랬더니, 그 CU 맥주~바로 요놈이다. "CU 인생에일" 에일 맥주를 좋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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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산역/치맥] 생활맥주 마곡점일상 2017. 7. 6. 09:20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출퇴근을 하다보니, 항상 퇴근길에 시원한 맥주의 유혹을 이겨내기가 쉽지 않다. 마곡지구가 개발되면서 하루가 다르게 건물이 올라가고, 새로운 식당, 점포들이 생겨나고 있다. 그중에 하나인 생활맥주이다. 생활맥주를 처음 방문했던 곳은 당산역에서 밥을 먹고 2차를 하기 위해 방문했었는데, 맥주컵이 학교 과학실에서 볼만한 비커 같은 곳에 맥주를 주는 것이 특이했었고, 안주의 양이 많았던 기억이 있었다.생활맥주에서는 에일맥주도 판매를 하는데,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가격이다. 다른 생활맥주 점포에 가보면 가성비 스티커가 붙어 있곤 하는데, 마곡점엔 가성비 스티커가 없었다. IPA한잔과 진짜 500맥주를 시키고, 안주는 앵그리버드라는 핫크리스피치킨을 주문했다. 생활맥주는 이런 아이디어들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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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맥주 - 롯데주류 클라우드 피츠(FITZ)일상 2017. 6. 30. 09:11
한달전쯤 고기집에 갔는데, 냉장고에 핏츠라고 적혀있는 맥주가 있었다. 정보가 없어, 궁금했지만 마셔보진 않고, 집에와서 검색을 해봤다. 클라우드 맥주를 만드는 롯데주류에서 새로 출시한 맥주라고 하는데, 유튜브 광고를 보니, 카스 맥주와 같이 가벼운 맥주가 목적이었던 것 같다. 카스라는 맥주가 정통 맥주만으로 바라보면, 정말 맛이없지만, 물처럼 가볍게 마실수 있다는 것과 폭탄주로 마실때 카스만한 맥주가 없다는게 큰 장점이다. 물처럼 가볍게 마실꺼면 물을 마시면 되지 않냐는 말도 들어봤지만, 술을 마시는 사람들에게 목마를때 시원한 맥주한잔은 어마어마하다.언젠간 한번 맛봐야지하면서 공들였다가, 드디어 판촉행사를 통해 공짜 피츠를 맛봤다.첫맛은 카스보단 하이트에 가까웠고, 청량감을 느낄수 있게 해주는 탄산도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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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벨라시타 햄버거] 조슈아버거일상 2017. 6. 26. 13:11
[일산 벨라시타 햄버거] 조슈아버거 올해초 일산 싱크홀로 여러번 뉴스에 나왔었던 요진 와이시티에 조성되어 있는 벨라시타에 다녀왔다. 몇번 회식때문에 방문했었는데, 친구랑 여유를 느끼며 햄버거와 맥주를 마셨다.벨라시타에 처음 방문한 친구는 여기 싱크홀 거기 아니냐면서 괜찮냐고 걱정을 하다가 이국적인 분위기에 괜찬다를 여러번 말했다. 일산 벨라시타 방문 간단히 밥 먹으면 맥주 한잔 할 계획이어서 벨라시타 2층에 있는 식당들에 가봤지만, 테라스도 있고, 분위기를 좋겠지만, 간단히 먹기엔 비싼 가격에 햄버거에 맥주를 먹기로 했다. 지나가는 길에 햄버거는 "조슈아버거"에서 먹기로 하고 한번 둘러보는 길에 병맥주를 파는 집을 발견했다. 조슈아 버거에서 햄버거를 포장해서 병맥주집에서 먹기로 했다. 죠슈아버거 첫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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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하이트 "필라이트" 맥주 솔직한 후기일상 2017. 5. 29. 10:03
얼마전 TV를 보고 있는데, 맥주광고인데 초록색 코끼리 등장하더니 아로마 호프 맥주이고, 12캔에 1만원이라는 맥주광고를 봤다. 당연히 편의점에서 판매할것이라고 생각하고, 퇴근길에 들여봤지만, 구매하는 편의점은 없었다.그러다 필라이트 초기물량 완판이라는 기사를 보고, 내 주변에 없는것인가했는데, 대형마트에 가니 가득 쌓여있었다. 500ml캔 기준으로 약 1200원에 판매되고 있었다. 광고에서 말하는 12캔에 만원은 355ml기준이다.최근 수입맥주들의 가격이 많이 낮아졌고, 국내맥주들이 가격경쟁력을 잃어가면서 주류세를 낮출수 있는 방안으로 아로마호프를 사용했다는 글을 본적이 있는데, 아무래도 맛에 대해 확신이 없어 딱 한캔만 구매해서 맛봤다.내가 사는 동네엔 롯데마트와 롯데수퍼로 둘려쌓여있어, 롯데에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