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모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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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D+50] 50일의 축복도 올것인가?!일상 2019. 2. 15. 09:45
시간이 생각보다 빠르다고 느껴지는게, 벌써 태어난지 한달반이라니! 이제 집에서 보낸시간이 밖에서 보낸 시간보다 길어졌네~ 분수토와 밤에 잠을 안자고 짜증을 많이 내고 해서 고민했는데 슬슬 나아지는것 같다. 우선 분수토와 수유중에 짜증 내는거에 대한 대안은! 1. 무조건 시간에 맞춰 먹이지 않는다. (수유간격이 벌어져도 배고프다는 신호를 보낼때까지 대기) 2. 수유 후에 반듯하게 30분 이상 안고 있는다. 3. 내가 등을 두드리는게 너무 강할지 몰라 쓰담쓰담만! 지금 이렇게 3일정도 했는데, 분유를 교체하지 않고도 안정적이다. 그래서 생각했다. 아기가 아직 소화가 안되었는데, 우리는 시간되었다고 밥먹이고 그랬었나보다했다. 내 딸은 좀 큰편이라 선물받은 스와들업 스몰 사이즈를 제대로 못입었다; 그래서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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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D+45] 수면부족 (압타밀 구매!)일상 2019. 2. 12. 09:04
어제 밤중에 분유를 먹다가 토하는걸 보고, 아침에도 계속 그러면 병원에 가려고 했지만, 모유도 잘먹고 잘놀고 있다고 해서 다행이다. 퇴근을 하고 집에 들어가니 와이프도 평온한 얼굴. 오늘 하루 우리 딸이 엄마를 좀 덜 피곤하게 했나보다. 저녁을 하는동안 안아주니 바로 잠들어 버렸다. 하지만 침대에 눕히니 바로 응애~ 바운서로 이동후에, 주말에 영입한 모빌을 가동! 근데 모빌은 안보고 왜 다른곳을 보고 있지? 어찌되었건 밥먹는동안 조용하니 다행이다~ㅎ 목욕할때 너무 무서워해서 적응도 시킬겸 이틀연속 목욕을 했더니 좀 평온한 얼굴이다. 좀 있으면 발차기 좀 하겠는데?! 꼭 쥐고 있는 손을 피기도 하고~ 근데! 여기서부터가 문제였다. 목욕하고 모유수유하고 딥슬립. 3시간정도 미동없이 자더니, 밤새 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