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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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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여행/정보] 세인트마틴 섬에서 비행기 이륙 구경하던 관광객, 제트엔진 바람에 날라가 사망일상 2017. 7. 14. 08:20
세인트마틴 섬은 카리브해에 위치한 작은 섬이지만, 프랑스령과 네덜란드령으로 나뉘어 있으며, 유명한 마호비치와 이번에 사망 사고가 발생한 프린세스줄리아나공항이 위치한 곳은 네덜란드령이다. 세인트마틴 섬은 가보고 싶은 여행지를 꼽을때 항상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여행지이고, 프린세스줄리아나공항의 경우, 마호비치와 맞다아 있고, 활주로 끝단이 마호비치와 워낙 가까워 조종사도 관광객도 항상 조심해야하는 곳이다. 네덜란드 공영방송 NOS의 13일 보도에 의하면, 해변에서 이륙하는 항공기의 제트엔지 바람에 날아가 숨졌다고 하였다. 아래의 링크를 보다시피 공항활주로가 해변과 맞다아 있어 굉장히 위험하고, 이번에 사고를 당한 여성 관광객의 경우, 항공기 제트엔지에 날아가 콘크리트 블럭에 머리를 부딫쳤고, 병원으로 이송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