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스트, 2023년 원자재 (곡물, 금속, 석유, 가스 등) 가격 전망

2023년 원자재 (곡물, 금속, 석유, 가스 등) 전망

2022년 2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되고, 1년이 흘렀다. 이코노미스트에서는 2023년의 원자재 (곡물, 금속, 석유, 가스 등) 가격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이 볼 수 있었다. 그렇지 않아도 코로나 영향으로 원자재 공급이 둔화되어 있는 상황에서 더 난리였던 원재자 가격들이었다.

 

(보고서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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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3년에도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은 아직도 진행중이며, 농산물 가격에 영향을 줄 것

 2023년에는 코로나로 인한 전세계 공급만 중단은 진정이 될 것이며, 생산량 증가 함께 농산물, 음료,  사료 등 관련 지수는 9% 하락 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항구를 봉쇄하였지만, 우크라이나는 흑해를 통해 밀 수출을 하고 있으며, 향후 흑해 개발을 통해 식물성 기름 가격에 영향을 주고, 전쟁으로 인한 비료 가격 상승은 커피, 코코아, 차 의 가격에 영향을 준다고 한다.

2. 2023년말 비금속 가격은 상승할 것으로 예상

중국이 건설과 제조업에 대한 부흥 정책 기조를 보이고 있지만, 유럽은 에너지 공급 경색으로 인해 경제가 둔화로 비금속 가격은 22년말 대비 비슷한 가격을 유지하다 23년 말에는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한다. 22년 정점을 찍었을 때와의 가격은 아닐 것이라고 한다.

얼마전에 중국의 부동산 공급 과잉으로 아파트를 부시고 있다는 뉴스를 봤었는데, 건설과 제조업 부흥 정책 기조라니 우리가 듣고 보는 뉴스와는 또 다른가보다. 

22년에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비금속 가격의 상승이 어마어마하였고, 이는 전쟁으로 인한 관련 비금속을 대체 수요에 의한 것이었다고 한다.  22년 평균 가격 대비 23년 평균 가격은 약 11% 하락할 것으로 확신.

3. 2023년 유가는 배럴당 평균 85달러 이상일듯!

에너지 가격은 22년 하반기, 최고치에서 급격하게 하락하였으며, 모든 탄화수소(액화천연가서 또는 LNG제외)의 평균 가격은 2023년 두 자리수 하락을 기록할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더이상의 하락보단 현재 수준의 가격을 유지할 것으로 생각되며, 이 가격은 다소 높은 수준이라고 한다.

OPEC생산량이 2022년 후반, 약 300만 배럴/일 감소함에 따라 23년 평균 유가는 배럴당 85달러 이상의 수준이 될 것이며, 서방국가들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생산량을 줄이겠다는 OPEC 회원국들의 합의를 지켜봐야 한다고 한다.

4. 2023년 천연가스 가격은 크게 완화되지 않을 듯!

2023년 천연가스의 가격은 러시아로부터 EU 가스 공급은 계속 차단될 것이며, EU 관련 국가에서는 대체 공급 전환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럽 시장에서 천연가스 시장에는 영향이 계속 있을 것이고, 이로 인해 유럽시장에서의 천연가스 가격은 크기 완화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

아래 그래프를 포면,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후, 미국은 약 4배, 유럽은 약 60배, LNG는 약 3.5배 상승하였었다. 그리고, 22년 말, 미국은 약 3.5배, 유럽은 약 30배, LNG는 큰 변화가 없었고, 등락을 하겠지만, 크게 변화가 없다고 예상하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