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부츠, 미국 어그 공홈, 노드스트롬 직구 (UGG Ramona Classic Short Bootie)

[육아/겨울부츠/UGG] 어그 라모나 부츠 직구 (UGG Ramona Classic Short Boot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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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를 잘 타지 않는 나와 추위를 많이 타는 우리 와이프. 연애할때도 지금도 조금만 추워져도 어그 부츠를 신고 있다.

22년 겨울이 오고, 영하권으로 내려간다는 말이 나오자 어그 부츠부터 챙긴다. 와이프는 어그 제품중에서 우리집 아기들에게 신기고 싶은 모델 골라서 보내줬다.

어그 라모나 부츠 (UGG Ramona Classic Short Bootie)

와이프는 너무 예쁘지 않어? 어그는 이 캐슈넛 색상을 신어줘야지 하면서, 이거 가격비교 좀 해달라고 한다.

와이프에게 왜 이 모델을 선택했어?라고 물어보니, 아기들에만 있는 모델을 신기고 싶다. 이때 아니면 못 신으니까. 그리고, 어그의 캐슈넛 색상과 안쪽 털과 조화가 너무 예쁘지 않어? 음..그런가..가격비교 시작.

국내 가격 : 124,000원 / 어그 미국 공홈 가격 : $70 (약 9만원)

일단 우리집 아기들은 아직 어그 공홈에서 토들러 Toddlers (2-5 Years) 에 속하기 때문에 신발 무게가 얼마 되지 않을꺼라 생각했고, 배송비 생각해도 직구가 싸다고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알아본 시점은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시점이다. 일단 어그 공홈이던 미국 백화점이던 할인이 들어가고 있는 상태이다. 

1. 미국 어그 공홈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이라 그런지 사이즈가 없었다.)

https://www.ugg.com/kids-toddl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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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들러는 어그의 사이즈를 보면, US사이즈로 8~12를 보면 된다. 어그 미국 공홈이 사이즈가 없는 것을 보고, 미국의 대표적인 온라인 쇼핑몰, 백화점들의 가격비교를 다시 했고, 그중에 난 한국 결재에 관대한 노드스트롬 백화점을 선택. 가격도 가장 저렴.

2. nordstrom 백화점 (https://www.nordstrom.com)

 

https://www.nordstrom.com/s/ugg-ramona-classic-short-bootie-baby-walker-toddler/4894239

노드스트롬에 대한 기억을 살려보면, 미국 시애틀에 본사를 둔 고급 백화점이다. 일단 미국의 백화점은 우리가 생각하는 백화점이 아니다. 점포마다 종업원이 있고, 엄청 친절하고, 고객응대가 한국식이 아니다. 

macy's와 같은 백화점은 우리나라 아울렛에 가깝고, 노드스트롬은 좀 백화점 같네라는 생각이 드는 백화점 중에 하나였다. 내 생각에 우리나라의 백화점 시스템은 일본 고급 백화점과 비슷한 듯 하다.

내가 구매할때, 20%할인을 하고 있었고, 사이즈도 있었다.

정가 $70 * 0.8 = $56 (약 7.5만원)/배송비는 10달러 나왔다. 어그 라모나 부츠 미국 직구 가격은 약 8.5만원 생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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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 미국 직구 및 라모나 부츠 정리

• 어그 미국 직구의 경우, 배송비 고려 필요. 어른 제품의 경우, 직구나 우리나라에서 사나 별 차이 없을 수 있음.
• 어그 미국 공홈만 볼게 아니라. 온라인 쇼핑몰, 백화점들도 살펴보면 좋다. google.com으로 가서 모델명+ us price compare로 검색하면 비교해준다.
• 내가 생각하는 클래식 어그부츠 대비 라모나 부츠의 장점은 밑창이다. 어그 클래식 부츠를 신고 넘어지는 걸 종종 볼 수 있다. 하지만, 라모나 부츠는 고무창이다. 사이즈의 경우, 약간 여유로워요!
• UGG브랜드는 클래식 모델 제품을 구매한다면, 한번 사두면 오래 오래 신을 듯 싶다. 유행을 돌고 돈다고 하지 않는가 한때 겨울에는 어그 부츠만 신던 시절이 있다가 촌스럽다고 하다가 올해 다시 어그 제품이 유행이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