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포텍(alipotec) 부작용, 후기, 효과 - 두번째 도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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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여름 알리포텍을 먹고 두통, 피로, 설사 등 알리포텍 후기를 보면 등장하는

대표적인 증상들을 모두 경험해봤었다.

그리고, 난 알리포텍과 결별을 해야지 했지만, 살이 찌니 나도 모르게 알리포텍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한통이 3달치인데, 한달 먹었었으니 2달치 정도가 남아있었다.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3박자가 맞아야한다고 하는데, 그걸 지키지 못했었고, 이번도 그럴듯하다.

알리포텍 3박자란?

"바나나+오전 알리포텍+물 2리터"

바나나는 챙겨서 먹지 못하겠고, 오전 출근하면 알리포텍 한알과 근무하는동안 물 2리터를 지키고 있다.

 

알리포텍 한알은 이게 맞나 싶게 일정한 크기가 아니다.

알리포텍이 무슨 채소인지의 뿌리라고 하던데, 그걸 다져놓은 듯한 크기이다.

오랜만에 다시 먹은 날, 물도 2리터이상 마셔주고!

약간 얼굴에 미열이 느껴지는듯한 정도이지 별다른건 모르겠었다.

그래서, 어라? 두번째 복용이라 내 몸이 적응을 한 것인가?하면서,

일주일째 먹고 있는데, 확실히 처음 먹었을때보다 괜찮다.

1. 두통이 없다.

2. 무기력함이 없다.

3. 뭐만 먹으면 화장실 직행을 했었는데 그것이 없다.

 

뭔가 몸에 열을 내서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는 보조제를 먹으면,

심박수가 올라가고 멍한 그런게 있었는데, 처음 먹었을때 비슷한 느낌도 있었는데,

2번째 복용에선 그런게 없다. 우선 증상면에서는 만족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