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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일기] 이제 6주차!일상 2019. 2. 8. 18:54반응형
나의 딸이 태어난지 벌써 6주차이다.
육아를 시작하면서 글로 남겨둬야 나중에도 기억에 남을꺼 같아 기록해보려고 한다.
자연분만을 하려고 했지만, 아기가 엄마의 골반에 머리를 제대로 넣지 못하는 바람에 바로 수술을 통해 만나게 된 내 딸.
태어나자마자 만난 나의 딸은 눈을 뜨고 웃고 있었다.
3.6kg/50cm
첫딸은 아빠를 담는다고 나를 똑 닮은 내 딸.
병원에서 일주일
조리원에서 2주
아이돌봄 지원서비스 2주
그리고, 설 연휴
이제 6주차, 처음으로 와이프 홀로 아이를 보게 되었다.
아기가 잠을 안자고, 계속 찡얼거리고, 아기띠도 안되고,
바운서도 안되고..
조리원에서 들었던 말이 떠올랐다.
3,6법칙..3주,6주,3개월,6개월..
아기가 폭풍성장 시기에 들어서는 시기로 잠도 안자고 그런다고..
역시나 아침부터 반눈 뜬 상태로 잠고 안자고..
퇴근하고 집에 와서 안아주면 내품에서 잠을 잔다.
하지만 오늘은 계속 꾸물거린다. 깜짝깜짝 놀래기도 하고..
침대가 불편한가? 뭐가 안맞나?
6주차 폭풍성장이 끝나고부터는 아기침대에서 푹자라~우리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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