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생활맥주
-
[발산역/치맥] 생활맥주 마곡점일상 2017. 7. 6. 09:20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출퇴근을 하다보니, 항상 퇴근길에 시원한 맥주의 유혹을 이겨내기가 쉽지 않다. 마곡지구가 개발되면서 하루가 다르게 건물이 올라가고, 새로운 식당, 점포들이 생겨나고 있다. 그중에 하나인 생활맥주이다. 생활맥주를 처음 방문했던 곳은 당산역에서 밥을 먹고 2차를 하기 위해 방문했었는데, 맥주컵이 학교 과학실에서 볼만한 비커 같은 곳에 맥주를 주는 것이 특이했었고, 안주의 양이 많았던 기억이 있었다.생활맥주에서는 에일맥주도 판매를 하는데,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가격이다. 다른 생활맥주 점포에 가보면 가성비 스티커가 붙어 있곤 하는데, 마곡점엔 가성비 스티커가 없었다. IPA한잔과 진짜 500맥주를 시키고, 안주는 앵그리버드라는 핫크리스피치킨을 주문했다. 생활맥주는 이런 아이디어들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