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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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준비 아이템 - 샤오미 USB/휴대용 선풍기일상 2017. 5. 13. 13:30
더위를 많이 타는 난 벌써 여름이 시작되었다. 사무실 공조시스템이 슬슬 무용지물인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아직 5월인데도 20도중반까지 오르는걸 보면 이번 여름 얼마나 더울까 하면서 서둘러 여름준비를 했다. 건물 천정에 공조시스템 때문에 추운자리와 더운 자리가 있고, 추가적으로 시스템 에어컨을 킬수 있지만, 건물 외벽 전체가 통유리인 덕분에 뜨거워지 속도를 에어컨이 따라가지 못하기도 한다. 하지만, 완전 무더위일때 이외엔 직원들간의 민감도 차이로 에어컨을 마음대로 틀수가 없다. 내가 켜놓으면 누군가가 어느새 끄고, 내가 더위를 많이 타지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준비한 여름 아이템은 "샤오미 USB 선풍기" 탁상용 선풍기 같은 것도 있지만 부피가 크고 요즘 배터리가 내장된 휴대용 선풍기도 많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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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냉면과 메밀국수(메밀소바)의 계절 - 제일제면소일상 2017. 5. 12. 08:22
지난 주말 아무생각없이 선크림도 바르지않고 반팔의 반바지 차림으로 밖에 돌아다녔다가 땀도 엄청 흘리고, 내 살은 완전 타서 한 이틀동안 어찌나 간지럽고 따끔거리던지 조금 고생했다. 난 여름이 되면, 주로 냉면과 메밀국수를 즐겨먹는다. 내 취향은 비빔냉면, 안되고 무조건 물냉면이다. 그런데 메밀국수의 경우, 간장을 마실수 없기 때문에 마실수 있게 적당한 염도로 맞춰주는 식당이 있으면 좋겠다 생각했었는데, 지나가다가 어!하면서 보고 바로 먹으러 갔다.좋은 평도 좋지 않은 평도 많지만, 여전히 인기가 좋다. 주말이어서 그럴수 있겠지만, 약간의 대기후에 입장했다. 난 메뉴판 보지도 않고 벽에 붙어있는 저거 주세요 했다. 사진으로 보기엔 양도 많고 얼음도 있고 엄청 시원할꺼 같았다.그리고, 주문 받으러 오신분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