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오 지샥 (GW-3000BB) 시계줄 교체기 -1 (교체줄 구매)

카시오 지샥 (GW-3000BB) 시계줄 교체기 -1 (교체줄 구매)

2011년쯤 구매한 나의 지샥 스카이콕핏 모델 (GW-3000BB-1ADR) 시계이다.

지금이 2017년 여름이니까 6년째 차고 있는 시계인데, 기능과 튼튼함에 다른 시계는 차지 않게 된다.

우선 기능은 멀티밴드 기능이 있어, 해외여행시에 그 지역의 시간을 수신해서 사용할수 있고, 태양열+배터리로 구동되니, 지금까지 배터리 교체없이 사용하고 있다.

지샥 모델이다보니 방수도 되고 튼튼하고 하니, 시계 상할 걱정 없이 마음편하게 찰수 있다는 점이 무엇보다 좋다. 수영장에도 차고 들어가고 되고, 땀이나면 물로 씻고, 떨어트리거나 충격을 가해졌어도 상대적으로 마음이 편하다.

튼튼한 나의 시계가 드디어 아픈 곳이 생겼다. 시계줄이다. 시계 착용시에 지속적으로 접히는 곳이다보니 마모된 듯 하다.

카시오 지샥 (GW-3000BB) 시계줄 마모로 AS 문의

인터넷으로 구매한 제품이 아닌 매장에 구매한 제품이다보니, 지코스모 AS센터에 전화를 했다.

모델명을 말하고, 시계줄 교체하고 싶다고 말을 했는데, AS 주문하고, 시계줄을 받을 때까지 "최소 1달반에서 3개월"이 걸린다고 한다. 난 처음에 듣고 내가 잘못 들은줄 알았다.

무슨 AS 시스템이 이러지 하면서 이유를 물어보니, 우레탄 밴드 재고를 가지고 있다보면, 부식이나 변형의 이유 때문에 AS 신청이 들어올때 일본에 부품 신청을 한다고 한다. 가격은 4만원 (공임포함).

카시오 지샥 (GW-3000BB) 시계줄 교체 호환밴드

혹시 호환밴드가 있는지 찾아봤지만, 모델명이 겹치는 제품이 없어 모험하지 않고, 바로 해외직구 가격을 알아봤다.

아마존에서는 판매되고 있지 않고, 라쿠텐에서는 판매되고 있는데, 배송료 포함 약 5.5만원정도였다. 그러던 중, 국내 직구사이트에서 배송료 포함 5만원에 구입 가능한 것을 보고 바로 주문 완료. 3일정도 걸린다고 한다.

교통비를 제외하고, 약 5천원정도 비싼것이라고 생각되지만, 공인 서비스센터라는 곳이 시계줄 재고하나가 없다는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된다. 앞으로 카시오, 지샥 제품을 구매하게 된다면, AS에 대한 기대가 없는 만큼, 국내 정품보다 싼 해외 직구를 해도 전혀 문제가 없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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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쓸때만 하더라도, 해외직구를 통해서만 호환 시계줄 구매가 가능했었다. 하지만, 현재는 쿠팡이나 네이버에서 쉽게 호환시계줄 구매가 가능하다.

쿠팡 호환시계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