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생각)갤럭시 노트8 공개 그리고 아이폰8에 대한 기다림

8월 23일 갤럭시 노트8 출시를 앞두고, 관련 기사들이 많이 보이고 있다.
이미 스펙에 대한 확실한 정보가 있는만큼 개인적으로는 관심이 없는 기기이다.

호주에서 갤럭시 노트8 안내 브로셔가 출시일보다 앞서 공개되면서 스펙 또한 알수 있었다.
일단 6인치가 넘어가는 디스플레이라는 점에서 나에게 별로였다. 개인적으로 5.5인치정도가 딱 좋다고 생각하고, 현재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 6s+보다 큰 기기는 사용하면서 불편할꺼 같다는 생각이 든다.

미국에서 사전예약을 시작한 갤럭시 노트8 가격을 보니 930달러이다. 약 107만원이다.

반면, 루머들로 가득한채 아직 공개되지 않고 있는 아이폰 8에 대한 궁금증과 기다림이 더욱 커지고 있다. 현재 사용중인 아이폰 또한 엄청 깨끗하지만, 평균 2년주기로 기기를 교체해왔고, 이번 아이폰이 10주년 모델이라는 점에서 기대치가 커서 인지 더욱 더 기다려진다.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서 대화중에 아이폰 8 출시하면 어떻게 살꺼냐라는 대화를 하다 출시에 맞춰서 오랜만에 추억팔이 할겸 다같이 미국 여행을 가자고 하길래 오랜만에 베스트바이 웹사이트 방문을 했다.
갤럭시 S8 할인 중이다. 공기계로 $575면 약 70만원이 되지 않는데, 우리나라에서 갤럭시 공기계 할인이 거의 없다보니 엄청 싸게 느껴진다. 

아이폰 8이 생각보다 별로라면, 현재 사용중인 폰을 생명연장 시키거나 갤럭시S8을 공기계로 구매해볼까 하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