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포텍 부작용 후기

언젠가 갑자기 쇼핑몰 광고 메인에 뜨기 시작한 다이어트 보조제
“알리포텍”

구매하기전 찾아본 후기들을 보면서 효과와 부작용을 살펴보고 고민끝에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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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분의 알리포텍을 구매하고 약 한달간 복용한 후 후기를 써본다. 복용시 바나나와 다량의 물(약 2리터) 추천한다는 글보고 지켰다. 그리고, 식사조절과 음주량 조절은 없었다.

복용하고 3일째..몸살처럼 몸이 으슬으슬 두통과 어지러움이 있었다. 밥이던 간식이던 무언가를 먹으면 배가 살살 아퍼서 화장실에 가야했다.
복용하고 일주일..이때부터 뭔가 이상했다. 그렇게 자주 가던 화장실에 가질 않고 변비;;거의 일주일동안 화장실에 못가 다량의 유산균을 먹고 화장실행;;;이후부터는 화장실은 문제없이 다녔다.

화장실 말고 몸의 변화를 간략하게 적어보면, 몸이 항상 피곤하다. 집에와서도 기절해서 잠들지만 피로가 풀리질 않는다. 6시간에서 8시간정도 자면 개운한데 그런게 전혀없다.
그리고, 오후가 되면 두통이 찾아왔다. 커피를 마시면 두통이 좀 나아졌지만, 커피로 인한 속쓰림이 찾아오는듯하다;;

흔히 말하는 근육통은 초반 3일 이외엔 느끼지 못했지만, 피로도 상승과 복용기간이 늘어날수록 피로가 회복되지 않는 느낌을 많이 받아 복용 중단 또는 지속을 고민하고 있다.

피로는 간에 무리가 와서라 밀크씨슬이나 우루사와 함께 복용한다는 분들이 계신데,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고민이다.

 

어떤 약이던 보조제던 맞는 사람이 있는듯하다. 한달 복용후 몸무게 변화는 1키로 이내 감소 또는 같음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