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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스프레소 한정판 캡슐 - 인텐소 온 아이스/ 레제로 온 아이스
    일상 2017. 6. 1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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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의 네스프레소 한정판 캡슐은 강도가 약하거나 과일향이 나는 캡슐이라 소개되어 구매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이번 네스프레소 한정판 캡슐은 아이스커피 전용이고, 비슷한 캡슐로 강도 10짜리 캡슐이라고 하여 구매하였다.

    인텐소 온 아이스 2줄, 레제로 온 아이스 2줄로 구성된 제품을 구매 포함, 총 12줄의 캡슐을 구매하면, 아이스큐브를 사은품으로 준다하여, 기대했지만, 역시나 선착순인 아이스큐브 증정은 품절되어 받을수 없었다. 
    무료배송을 위해 한정판 캡슐 4줄과 카라즈를 구매하여 6만원을 채웠다.

    이번 한정판중에서 난 인텐소 온 아이스의 맛만 볼 생각이고, 맛이 좋으면 인텐소 온 아이스는 내가 마시고, 나머지 레제로 온 아이스는 선물로 줄 계획이었다.

    금요일 퇴근이후 택배가 도착해서, 월요일 출근하자마자 아이스커피 한잔을 마셨다.
    컵에 얼음을 가득채우고, 인텐소 온 아이스 투샷!

    출근을 하면, 항상 네스프레소 캡슐 2샷과 함께 업무를 시작한다.
    언젠가부터 점심시간이나 오후시간대에 밖에서 사서 마시는 커피를 마시지 않고, 오후엔 주로 차를 마시려고 노력중이다. 카페인에 둔한 내가 별로 신경쓰지 않고 커피를 마시다보니 하루에 4~5잔의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있었다.

    아이스커피 한정판 캡슐은 다른 제품과 달리 강도 표기가 되어 있지 않다. 혹시나 표기법이 달라졌나해서 계속 돌리면서 찾아봤지만 없다. 그리고 저 리미티드 에디션이라는 글씨는 언제나 어떤 제품이던 사고 싶은 욕구를 불러온다.

    레제로 온 아이스는 상큼한 과일향과 미세한 레몬향이라고 소개한만큼, 상큼한 과일향이라 소개된 캡슐들을 마셔본 결과, 나와는 맞지 않는다. 

    인텐소 온 아이스를 마셔보기전,
    일반 캡슐을 얼음을 가득 채우고 내려먹으면 되는거 아닌가라고 생각했었는데, 확실한 차이가 있었다.

    맛은 커피숍에서 사먹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굉장히 흡사한 맛이 났고, 일반 캡슐로 아이스커피를 마시때와 달리 산뜻하다. 커피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컵에 얼음을 채우고, 커피를 내리면, 크레마와는 다른  거품이 생기는데, 이 거품이 일반 캡슐과 달리 맛도 라이트하고, 컵에 남은 거품도 가벼운듯하다.

    확실히 뭔가 차이가 있긴하다. 캡슐의 가격이 조금만 더 저렴했다면,

    올 여름 나의 전용 캡슐로 왕창 구매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카라르로 사계절 버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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