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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키즈/어린이] 온앤오프 버디폰 헤드셋일상 2017. 6. 18. 16:07반응형
요즘 아이들 용품을 보고 있으면, 예전에 생각하지 못했던 제품들이 많다.
보편화가 멀게만 느껴지던 유기농 제품들도 몇년전부터 자리를 잡았고, 아이들 전용제품들도 눈에 띄게 많아졌다. 그리고, 왜 아이들 전용인지 설명을 들어보면,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신경을 쓴 제품들이 있다.
뉴스를 보면, 건강관련 뉴스로 청력에 대한 이슈가 주기적으로 나오고 있다. 청소년들부터 성인까지 이어폰의 음량이 너무 높고(크고), 오픈식 이어폰이 아닌 커널식 이어폰이 주류를 이루면서, 청력저하가 문제가 된다는 점이다. 청력은 한번 손상되면, 다시 회복이 되지 않아서 어려서부터 성인까지 주의를 해야한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나부터 그렇게 못하고 있는듯 하다.
하지만, 아이들 전용 제품의 소개를 읽고 있다보면, 도움이 되지 않는 사항을 도움이 된다고 하기도하고, 아이들 제품이라고 보기엔 부족한 제품들이 다수 있다. 여러 아이들 전용 헤드폰중에 괜찮은 제품이 있었다.온앤오프 버디폰 헤드셋
우리나라 제품이 아닌 수입제품이다. WHO에서 헤드폰 음량을 아이들에게 85db이하를 권고하고 있는데, 이 기준을 맞추고 있고, 아무리 음향기기로부터 나오는 소리사 크더라도, 85db 이상으로 올라가지 않는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거 좋다라고 생각된 점은 내구성이다.
성인용 헤드폰의 경우, 헤어밴드부분이 많이 벌리면 부러지는 소리가 나기도 하고, 조심해서 사용하는데, 아이들 제품인만큼 헤어밴드 부분을 과도하게 벌려도 부러지지 않는다는 점은 흡족한 부분이었다.
대표적인 유해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인증과 피부에 접촉하는 부분의 패드 역시 Anti-Allergic이다.
헤드폰 체결 부위에 같이 들을수 있도록되어 있는데, 들어보면 확실히 소리가 작다.
성인이 듣기엔 답답하게 느낄수 있는 크기의 소리이다. 귀와 머리부분에 쿠션으로 되어 있다.어린 헤드셋처럼 접을수 있도록 되어 있다. 내구성 뛰어나고, 고장날 일이 없을꺼라 생각했지만,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문제발생이다. 줄을 질겅질겅 씹어서 단선의 위기에 처한 헤드폰이다.
아이들 전용 제품 시장이 커지면서, 말만 아이들 전용제품들이 많다. 단지 돈만 바라보기 보단, 제대로 만들고 무조건 비싼 제품이 아닌,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똑똑한 소비자들이 많고, 정보가 넘치는 만큼 제대로 만들었다면 성공할 확률도 높아질 것이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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