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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벅스 뮤직 할인 - 3개월간 990원일상 2017. 5. 9. 17:27
이번달에 네이버뮤직 이용권이 끝나서 새로운 할인권을 알아보던중에 삼성카드에서 벅스 행사한다고 메일 받았던게 생각나서 찾아봤다. 혹시나 행사기간이 끝난게 아닐지 걱정하면서 찾아봤는데 다행이도 5월 31일까지였다. 네이버뮤직은 듣는만큼 내는 행사여서 스포티파이나 Deezer와 함께 사용하면서 상당히 오랜기간 사용했다. 스포티파이의 경우는 IP우회를 통해 지역 인증을 2주마다 해야하고, Deezer의 경우는 제한없이 무료로 사용할수 있는데, 음악이 별로 없다. 3개월동안은 벅스 열심히 써야겠다. 삼성카드 앱으로 들어가면 이벤트로 안내하고 있다. 결제링크를 따라가면 카드번호 입력하고 바로 구매가 가능하다. 여기서 꼭 챙겨야하는것이 3개월간 990원 이외에 첫달은 890원 할인까지 해줘서 100원에 이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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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마스크 - 3M 9210/9310K 또는 크리넥스 또는 애니가드 마스크 (N95/KF94)일상 2017. 5. 8. 11:02
최근 미세먼지로 난리도 아니다. 작년에 미세먼지의 주범이 중국에서 오는 것 이외에 고등어를 구울때 발생한다는 말도 안되는 뉴스도 있었는데, 중국발 미세먼지도 문제지만,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도 문제라고 생각된다. 작년만해도 올해정도는 아니었는데, 올해는 심해도 너무 심하다. 아침에 출근하러 나오면, 눈이나 코에서 바로 느낌이 온다. 봄에 황사정도만 신경쓰던 시절이 좋은 시절이었던 것이다. 이젠 황사에 미세먼지에 초미세먼지까지 내가 전공을 할때만 하더라도 관련 정보에 대해 아는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요즘은 일반인들도 잘 안다. 그동안은 외부활동을 많이 하지 않고, 내가 민감도가 높은 연령대가 아니니 외부활동을 최소화 하는 정도였는데, 이제 본격적으로 외부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이 되다보니 미세먼지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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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양역 치맥/치맥 맛집 - 낭만치맥일상 2017. 5. 8. 02:20
난 닭고기를 정말 좋아한다. 많은 사람들이 제일 좋아하는 고기가 뭐냐고 물어보면 소고기라고 하는데, 나와 여자친구는 닭고기, 돼지고기순으로 좋아한다. 좋아하는 음식이 같다는건 정말 행복한것이라고 생각한다. 음식점을 선택하거나 음식을 해먹을때도 큰 고민이 없다는점이 좋다. 우리는 2주에 한번정도는 치맥을 하곤한다. 하지만, 집주변에 깐부치킨, 교촌치킨이 있어 자주가는데, 언젠가부터 깐부치킨의 맛이 변했다. 지점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촉촉함도 덜해졌고, 우리가 즐겨먹는 핫후라이드의 맛도 좀 변했다. 그래서 교촌치킨을 갔었는데 나에겐 일반 후라이드 치킨보다 달아서인지 한번 먹고나면 뭔가 질리는 맛이다. 그래서 가양역 교촌치킨에 갈때마다 가볼까 했던 치킨집이 있는데 큰 마음을 먹고 도전했다. 그런데 가격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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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핫하다는 "꼬북칩"일상 2017. 5. 7. 02:15
난 과자를 즐겨먹지 않는 타입이지만, 내 여자친구는 군것질거리나 과자들을 굉장히 즐겨한다. 시중에 핫하다는 과자가 있다고 뉴스 기사를 보고 말하면 이미 먹어봤다고 한다. 나는 얼마전에 우리나라 첫 4겹 과자라고 하면서 2000년 후반에 기술력이 부족해서 실패했다가 이번에 출시 되었다는 뉴스와 일본의 과자를 따라 만들었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다. 그렇게만 알고 있었는데, 마트에 같이 갔다가 꼬북칩을 발견했다. 여자친구가 편의점에 갔을때마다 꼬북칩은 없어서 못 먹었었다는데, 이마트엔 충분한 꼬북칩이 있었다.두가지 맛이 있는데, 콘스프맛이 시나몬보다 괜찮다고 했다고 콘스프맛을 구매해서 먹어본 결과 맛은 굉장히 익숙한 맛이었다. 분명 꼬깔콘 맛이다. 과자의 질감도 비슷하고, 맛도 그렇고, 4겹으고 만들어진 꼬깔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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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즈 (Keds) 스니커즈 추천- 여름 아이템일상 2017. 4. 16. 18:13
갑자기 더워진 날씨로 봄이 없어진듯한 요즘이다. 나는 계절과 상관없이 항상 신던 운동화나 구두를 신고 다니는데, 여자들은 계절에 따라 코디를 다르게 한다. 얼마전 봄을 위해 밝은 색상의 트렌치코트를 사고 나에게 트렌치코트 색상별로 구매할 계획이냐고 잔소리 들었던 여자친구이지만, 이번엔 봄, 여름을 위한 신발이 필요하다고 해서 백화점에 구경하러 갔다. 지금 가지고 있는 운동화가 검정계열의 어두운 색상이고, 여름을 위해 밝은 톤의 신발이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백화점에 가서 여러 스니커즈 브랜드들이 있는데, 나에겐 생소한 브랜드에 가서 신어보는데, 케즈라는 브랜드였다. 컨버스, 반스 같은 단화 스니커즈가 주를 이루고 있었다. 그동안 컨버스화를 구매하고 싶어 여러번 신어봤었는데, 내가 디자인이 별로라고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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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라라랜드 그리고 미녀와 야수일상 2017. 4. 11. 08:13
나에게 영화는 제일 크게 액션과 비액션으로 나뉘고, 주로 이런류의 영화를 보러간다. 비액션은 한국영화의 코믹류 또는 내용이 궁금한 영화주제(최근 더킹)와 같은 영화이고, 액션 영화는 제일 좋아하는 영화가 본시리즈, 전쟁류의 영화들이다. 실제 뮤지컬을 좋아하고 웅장한 음악을 듣는 것도 좋아하고해서, 음악이 좋은 영화라고 하면 관심을 가진다. 최근에 음악이 좋을꺼 같아 봤던 영화 두편이 있는데, 감상평이라고 한다면 나에겐 역시 액션영화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먼저 "라라랜드"의 경우, 영화 시작부분의 고속도로 위의 신을 제외하고 영화 내용에 너무 감정이입을 한 나머지 보고 나서 생각이 너무 많았다. 지금 내가 살아가면서 고민하고 있는 점, 그리고 앞으로의 삶을 생각하다보니 노래는 귀에 안들어왔다. 내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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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청계천] 황소고집 연탄불고기 그리고 도깨비야시장일상 2017. 4. 10. 08:45
언젠가부터 서울시청앞과 그 주변은 항상 집회로 사람도 많고, 태극기와 서로의 의견을 내기 위한 공간이 되었다. 최순실 사건이 발생했을땐 탄핵을 외치는 집회로 사람들이 가득했었고, 탄핵 결정을 앞두고는 탄핵과 탄핵반대를 외치는 사람들로 가득했었다. 탄핵이 결정되고 나서 이제 조용하겠지 하면서 나들이를 나갔는데, 나의 오산이었다. 내가 서울시청근처에 도착했을때쯤 이미 사람들이 가득했던 시청앞 광장 그리고 주변에 태극기를 들고 계신 어르신분들, 그리고 교통통제, 경찰과 경찰버스로 탄핵이전과 다른점이 없었다. 도로통제로 버스가 다니니 않아서 걸어서 이동할수밖에 없었다. 민감한 주제인만큼 사람들이 밀집되어 있는 곳에서는 말을 조심하며, 최대한 빠르게 이동했다. 청계전에 도착해서 만난 외국인들의 시선은 혼란스러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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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맛집] 네이버후드 -미국스타일 피자와 에일맥주일상 2017. 4. 9. 00:59
미국스타일의 피자를 찾아서 방문했던 피맥집 중에서 "더피자보이즈"와 함께 마음에 들었던 "네이버후드"이다. 물론 강남이나 이태원쪽으로 가면 마음에 드는 피맥집이 더 많이 있을수도 있지만, 나와 내 여자친구의 집과 직장으로부터 접근성이 좋아야하고, 주말뿐만 아니라 평일 저녁에도 간단히 저녁식사와 함께 맥주한잔 할수 있는 곳을 찾다보니까, 홍대, 신촌지역쪽에 있는 피맥집이 나에겐 딱이었다. 네이버후드에 방문하는 날, 가게 앞에 커피는 아닌데, 커피색을 띈 음료를 마시고 있는 중년의 외국인 남성분이 계셨는데, 지금에 생각해보면, 사장님이셨고, 그 음료는 깔루아밀크였던거 같다. 네이버후드에 들어갈땐 입구에 있던 미국인이 단지 손님일꺼라 생각했는데, 자리에 앉아 둘러보고 나니까 외국인분이 직접 피자를 만든다고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