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독일/직구/바이씽/신혼] 발레라 메탈마스터 (Valera metal master)

허니문 베이비님 덕분에 신혼생활 한달이었던 우리지만, 아직도 신혼집에 필요한 제품들을 하나씩 구매하고 있다.

다양한 헤어드라이어 모델들 중, 마땅한 걸 고르지 못해 미루고 미루다가 임시로 사용하던 헤어드라이어가 고장났다.

와이프와 괜찮은걸로 골라보자~하면서 헤어드라이기 코너에 가봤지만, 이미 마음속엔 두가지 모델이 있었다.

​​다이슨 슈퍼소닉 VS 발레라 메탈마스터

우선 다이슨 헤어드라이어를 체험해봤는데 생각보다 별로였는지 그리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다.
그리고 시간이 지난후, 와이프의 선택은!
​“발레라 메탈마스터”

국내가격을 보고 바로 직구모드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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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70유로 정도하는 메탈마스터.
국내에서 10만원 후반대에 판매되고 있는 메탈마스터.
독일 아마존 직구시 제품가격에 세금이 포함되어 있고, 바이씽을 통해 구매했다.

몰테일 배송비가 비싸 불만이긴 하지만, 세금환급을 미리 정산할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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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와트의 깃털같은 무게라는데 560g.
검색해보니 요즘 나오는 헤어드라이어중 가장 무거운 축에 속하는 무게였다.

사용한지 한달, 와이프가 처음엔 무겁다고 했지만, 불만없이 잘 사용중이다.
그리고, 내가 그동안 사용했던 헤어드라이어들과 비교해서 약간 과장을 보태서 신기하게 빨리 마른다.
​바람의 온도 조절 3단 / 바람 세기 2단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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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일반적인 헤어드라이어의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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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발레라 헤어드라이어의 구조이다.
이런 차이 때문인지 머리가 더 빨리 마르는 느낌이다.
그리고 구매시 메탈이라 뜨겁지 않을까?했는데 아니라고 해서 구매했는데 역시나 안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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