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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크라이 랜섬웨어 (바이러스) 예방으로 난리였던 월요일일상 2017. 5. 15. 09:53반응형
주말동안에 회사에서 문자로 랜섬웨어 관련하여 문자가 오고 메일을 확인하라고 하는등 난리였다. 근무하는 곳이 이번 랜섬웨어 주요 공격대상이어서인지 출근하니 제일 먼저 랜선을 뽑으라고 한다. 그리고, 윈도우즈가 최신 업데이트 상태인지 확인을 하고, 백신 프로그램이 최신 업데이트 상태인지 확인을 하라고 지침이 나와있었다.
공유가 설정되어 있는 컴퓨터는 공유를 해제하는 것도 하라고 되어 있는데, 뭔가 지침이 이해되지 않는다. 랜선을 뽑은 상태에서 공유 설정을 해제까지는 아는데, 윈도우즈가 최신 상태가 아니라면, 업데이트를 하고, 백신도 업데이트를 하라는데, 랜선을 뽑고 할수 없는데 말이다. 회사에서 안내해준 이번 랜섬웨어는 "워너크라이(WannaCry)" 랜섬웨어이고, 이메일 첨부파일과 같이 기존 바이러스 배포와 달리 인터넷 접속만으로도 감염된다고 한다.이 랜섬웨어에 감염이 되면, 파일을 암호화하고, 비트코인 지불을 요구한다고 되어 있다. 그리고, 서버의 경우, 랜섬웨어 확산에 사용되므로 더욱 주의하라고 되어 있는데, 우리 회사 전산부서는 폭주상태인지 연락이 되지 않는다.
우선, 워너크라이 랜섬웨어 예방법을 정리해보면,
1. PC를 켜기전, 랜선 차단을 하고, PC를 킨다. 공유기능이 있다면 해제한다.
2. 랜선을 연결하고, 백신을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한다.
3. 윈도우즈 또한 업데이트 한다.
이렇게인데, 현재 회사에서 제공해주는 백신의 업데이트가 되지 않고 있다. V3 백신으로 그동안 바이러스 이슈일때, 고생을 했었는데, 업체변경후에 안심해도 되니 했었는데, 이번에도 불안하다. 고민 끝에 연초에 개인적으로 구매해둔 비트디펜더 2017 백신을 회사 PC에 깔았다. 몇일전부터 집 PC에서도 주기적으로 차단 메시지 알람이 뜨는걸 봤었는데, 아무래도 이번 랜섬웨어 때문이었던거 같다. 생각해보니 내가 다운을 받은 파일이 없었는데, 웹서핑을 하다보면 차단 알람이 떴고, 차단 파일 정보를 보고 해당 사이트에 가보면, 웹호스팅 업체였다. 이래서 좋은 백신을 사용하면, 마음이 편한듯하다.
무료 백신으로 유명한 제품들도 많지만, 개인적인 노파심에 카스퍼스키나 비트디펜더 제품을 구매해서 사용중인데, 올해엔 비트디펜더가 좋은 가격에 판매해서 카스퍼스키에서 갈아탔다. 비트디펜더를 깔고, 전체 검사결과, 감염된 파일없이 안전하다는 메시지를 보니, 마음편히 업무를 봐도 될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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