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마스크 준비할 때, 유용한 미세먼지 농도 정보 어플 (airvisual) 그리고 웹사이트

최근 미세먼지에 대한 이슈가 많아지면서 미세먼지마스크를 구매하고, 착용하고 다니시는 분들이 부쩍 늘었다. 국내에서 제공되는 미세먼지 수치와 예보 등이 맞지 않고, 제대로 측정이 이루어지지 않아 문제가 많다는 뉴스를 본적이 있다. 뉴스에서도 다뤄지는 정보들은 항상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하는데 있어 측정소 설치수 및 설치 위치 선정에 있어서 문제가 생길수 있고, 예보의 경우, 아직 우리나라의 기술 부족으로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내용들이었다. 미세먼지 농도와 대기상태를 보기 위해 많이 사용하시는 방법이 포털 사이트에 "미세먼지" 검색을 하시면, 통합대기농도, 미세먼지 농도(PM10), 초미세먼지 농도(PM2.5) 로 나누어 제공되고 있다.

그리고 모바일 앱으로는 대표적으로  "Airvisual" 이란 어플이 있다. 조금만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거의 알고 계시는 어플이다.

아이폰, 안드로이드 모두 제공되고 있으면, 무료 어플이다. 지역별로 각각의 수치를 제공해주고, 예보도 해주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AQI가 우리나라 통합대기기준이라고 보시면 될꺼 같다.

여기서 내가 아직 풀지 못한 부분은 이 대기정보는 어디서 오는것이냐이다. 이런 사설업체도 하고 있는 우리나라 정부는 부정확한 대기정보를 제공하고 있느냐라는 의문을 가질수 있다. 

검색을 해보니, Airvisual은 우리나라의 대기측정 자료를 사용하고 있고, 이 업체에서 판매하고 있는 모니터링 기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정보를 통합해서 보정을 거쳐 제공되는 수치라고 한다. 그리고, Airvisual 앱에서는 빨간불이 떴는데 왜 우리나라 정보는 아니냐고 물으실수도 있는데 이건 기준이 다르기 때문이다. Airvisual 에선 미국의 대기기준을 사용하고 있고, 유리나라와 비교하여 좀더 세분화되어있다.

우리나라의 대기통합기준을 보면 차이가 있다.

결론은, 자료원은 크게 차이가 없지만, 더 세분화된 기준을 적용하니 시각적인 면에서 차이가 있다라고 생각이된다. 저희 부모님만 하시더라고 네이버에서 초록불이어서 나갔지라고 하신다. 미국기준은 노란불이다.

그리고

또 다른 사이트는 우리나라가 미세먼지로 덮였어요라고 하시면서 기상레이도 화면 같은걸 올린걸 본적이 있으실것이다. (https://earth.nullschool.net)

화면 왼쪽 하단에 "earth"가 메뉴와 같은 역할을 한다. 중간부분에 보시면 Mode가 있는데 현재 분진으로 설정을 하면 된다. 많은 분들이 좀 더 확실히 차이나는 그림을 원하셔서 Mode에서 chem을 선택하시는 분도 계시다.

그리고 초록색의 작은 점은 현재 위치를 지정한것이다. 이 사이트의 자료원은 세계기상예측시스템과 미국기상청의 자료를 토대로 제공된다고 한다. 하지만, 3시간 간격으로 업데이트 되니, 기류의 흐름을 분석하실수 있다면 어느정도 예상도 하실수 있으실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