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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매트/국민 PVC 롤매트/복도매트 고민-2 (롤리앙/따사룸/아소방/파크론)일상 2020. 3. 24. 22:02반응형
층간소음을 걱정해야하는 시기가 이렇게 빨리 오는구나라는 말을 요즘 자주했다.
지난번에 구매했던 따사룸 매트는 한번 깔아보고 바로 반품을 했다. 비싼 배송비가 아까웠지만, 색상이며, 폭이며, 시행착오라 생각하고 반품했다.
반품을 하고, 뭔가 예전에 비해 너무나 비싸진 층간소음매트 가격에 개학을 한 후에 사면 가격이 좀 안정이 되려나 하는 생각도 했지만, 하루가 다르게 발걸음이 빨라지고 활동량이 많아지는 14개월 우리 아기를 보며, 재구매를 서둘렀다.
한번에 시행착오를 겪었으니, 아소방 까진 아니더라도 파크론으로 가자해서 파크론 제품을 구매했다.
따사룸과 파크론 제품의 가격차이는 110cm*7m였을때, 약 5만원 파크론이 비싸다.
* 따사룸 반품 사유 :
- 매트 표면 코팅이 되어 있는데, 아소방과 재질이 다르고 조금의 물기에도 잘 미끄러졌다.
- 회색을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어두운 회색이었고, 인테리어상 너무 안어울렸다.
- 매트 폭을 110으로 구매했는데, 복도 사이즈에 딱 맞춰 구매를 해야한다는걸 뒤늦게 알았다.
현재 우리집 복도의 폭은 125cm, 7m를 구매하여 주방과 거실까지 최대한 커버하기 위해 최대폭 140cm를 구매했다. 125에서 남는 15cm는 어딘가에 붙여서 사용해야겠다.
따사룸 롤매트의 표면은 무광택에 깔끔하다. 하지만, 이상하게 아기가 미끄러워했다. 좀 더 크면 괜찮겠지만, 현재와 둘째도 생각하면, 다른제품으로 구매하자는 와이프 의견에 동의했다.
현재 우리가 거실에 사용하고 있는 아소방 제품의 표면이다. 동일한 무광택이긴한데, 뭐랄까 좀더 인조가죽 느낌이 나고, 무늬가 더 선명하다랄까? 신생아때문에 지끔까지 미끄러워 한적은 없는듯하다.
이번에 구매한 파크론 제품의 표면이다. 아직 제품을 받아보진 못했지만, 사진상으로 보기엔 아소방 제품처럼 인조가죽 느낌은 아니긴 하지만, 따사룸보단 덜 미끄러워 보인다.
아소방도 파크론 브랜드이니, 제품의 차이가 크진 않겠지하면서 구매했다.
파크론 롤매트에는 PVC롤매트는 2가지 제품이 있다. 퓨어소프트와 쿠션마루 두가지 제품이 있다. (퓨어소프트는 두께가 1.7cm / 쿠션마루는 두께가 0.5cm)
쿠션마루의 가격을 보고, 0.5cm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고민을 살짝 해보긴 했다. 하지만, 우리가 사는 이유는 층간소음이고, 한번 구매하면 상당히 오래 사용할것이므로 퓨어소프트!
PE제품의 경우, PVC제품에 비해 가격이 저렴했다. 알고보니, 아기방에 깔려있는 파크론 매트가 PE매트였다.
쉽게 생각해보니 PVC는 약간 가죽느낌이고, PE제품은 맨발이 닿았을때 쩍쩍 소리가 나는 제품이라고 생각하면 될듯하다.
PVC냐 PE냐 와이프에게 물어봤다. 고민도 안하고, PVC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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