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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벨라시타 햄버거] 조슈아버거일상 2017. 6. 26. 13:11반응형
[일산 벨라시타 햄버거] 조슈아버거
올해초 일산 싱크홀로 여러번 뉴스에 나왔었던 요진 와이시티에 조성되어 있는 벨라시타에 다녀왔다. 몇번 회식때문에 방문했었는데, 친구랑 여유를 느끼며 햄버거와 맥주를 마셨다.
벨라시타에 처음 방문한 친구는 여기 싱크홀 거기 아니냐면서 괜찮냐고 걱정을 하다가 이국적인 분위기에 괜찬다를 여러번 말했다.일산 벨라시타 방문
간단히 밥 먹으면 맥주 한잔 할 계획이어서 벨라시타 2층에 있는 식당들에 가봤지만, 테라스도 있고, 분위기를 좋겠지만, 간단히 먹기엔 비싼 가격에 햄버거에 맥주를 먹기로 했다.
지나가는 길에 햄버거는 "조슈아버거"에서 먹기로 하고 한번 둘러보는 길에 병맥주를 파는 집을 발견했다.
조슈아 버거에서 햄버거를 포장해서 병맥주집에서 먹기로 했다.
죠슈아버거 첫인상
조슈아 버거집이니 난 조슈아 버거를 시켰고, 시이드로 어니언링을 주문했다. 버거는 5900원, 어니언링은 2500원이었다. 버거, 사이드, 음료 다 각각 주문하다보면 1만원짜리 셋트가 되는것이다.
평소에 버거만 주문해서 먹는 나에겐 괜찮은 가격과 질의 햄버거였다. 하지만 오늘은 맥주와 함께 먹을것이니 어니언링도 추가했다. 맥주는 리틀사이공 건너편쪽에 위치한 병맥주집에서 마셨다. 병맥주 종류가 그리 많지 않아 여쭤보니 생각보다 잘 팔려서 재고부족 상태라고 하셨다.
햄버거를 즐겨먹지 않는 나이지만, 수제버거만의 맛을 느낄수 있었고, 할라피뇨가 들어있어 내 취향에 딱이었다. 햄버거의 사이즈나 내용물은 충실한 편이다.
첫 병은 유명한 발라스트포인트 IPA, 두번째 병은 처음 맛보는 KARLSTRAUSS IPA를 마셨다. 역시 IPA 맥주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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