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투자] 해외주식/미국증시/미국주식/테슬라/니콜라 - 제2의 테슬라 찾기 [니콜라(NK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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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콜라( #NKLA )는 미래는 테슬라 ( #TSLA )일까?

 

요즘 주변에서 해외주식에 대한 이야기를 정말 많이 하곤한다.

주식이야기로 시작해서 서로의 안부도 확인하고, 과거의 추억도 되살리고, 여러모로 사람들과의 만남이 줄어든 요즘이라 그런지 더 재미있다.

내가 미국에 살았을때 만났던 사람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테슬라 이야기를 빼놓지 않을수 없다.

2013년부터 미국에서 공부를 시작했었고, 테슬라 매장에 가서 터치식 손잡이에 우와~했던 기억이 난다.

2013년만 하더라도 동네에 돈 많은 미국인들은 대부분 독일3사 자동차를 많이 타고 있었다.

물론 내가 살았던 지역이 어디냐에 따라 차이가 있을수도 있다.

미국 동부에 살고 있는 학교 선배와 통화를 하면서, 그 선배가

"오늘 술 마시다 만난 돈 많은 듯한 아저씨가 테슬라 주식을 사라고 추천해주고 갔는데, 넌 어떻게 생각하냐?"

이때만해도 주식에 대해 아무 생각이 없던 난 "차 멋지던대요? 근데, 친환경은 아직 좀 시간이 있어야하지 않아요?

이렇게 말했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요즘 어마어마한 회사가 됐다. 선배와 대화할때 테슬라 주식은 1주에 100달러가 되지 않았던걸로 기억한다. 과거의 기억이 있으니 이젠 그러면 안된다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계속 찾아보고 있는"니콜라 주식"

어떻게 보면, 지금 이시점에 들어가서 길게바라보고 기다려야, 제2의 테슬라를 만날꺼 같은 생각인데, 왠지 모르게 수소차에 대한 믿음이 잘 생기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내가 생각하는 전기차가 빠르게 보급될수 있었던 이유는, 쉬운 충전환경도 한몫을 했다고 생각한다.

전용 충전소가 없다면, 220V로도 충전이 가능하기도 하고, 충전소를 설치하는 것도 그렇게 까다롭지 않고 말이다.

하지만, 수소 충전소는? 일단 수소가 가지고 있는 폭발성 때문에 충전소 설치가 쉽지 않을꺼란 생각이 막연하게 든다.

수소 자동차는 확실히 주행거리가 길다는 장점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충전소가 덜 보급되도 되려나?

검색을 하다보니, 미국의 수소에너지 관련 자료를 찾을수 있었다.

로드맵인 만큼, 이대로 진행될지 아무도 모르지만, 2030년정도 되면 어느정도 안정기에 들어올꺼 같다.

그러면, 지금부터 니콜라에 투자를 해서 약 10년을 바라봐야하는 것일까?

관련 뉴스를 보면, 2023년에 첫 수소트럭 양산에 들어간다고 하니, 양산 일정에 따라 변동이 있을꺼라 생각이 드는데, 테슬라도 주식을 상장하고 약 2년후에 첫 양산 차량을 만들어 냈으니 비슷한 일정이긴하다.

 

미국 전역에 수소 충전소 설치도 계획중이라고 하고, 아직 갈길이 멀긴 한듯 하다.

 

우리나라의 수소 자동차인 #넥소 와 달리 수소연료 이외에 배터리도 있어 수소 충전하지 못했을때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든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수소 자동차의 성공은 충전소가 얼마나 빠르게 확대되느냐라고 생각되는데. 이 문제는 사람들의 인식개선이 달린 문제여서 지켜봐야할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