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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여름/여행/휴가] "여름에 상하이 여행이라니"_동방명주 전망대 입장권 구입여행 2017. 8. 9. 09:21반응형
상하이하면, 홍콩의 야경과 비교하는 글을 많이 볼 수 있다.
그리고, 상하이를 대표하는 건축물로 동방명주를 꼽을 수 있다. 상하이 여행하면서, 전망대에서 야경을 봐야지 생각하면서 검색을 하던 중, 상하이의 여러 전망대를 비교한 글을 보았다.
나의 생각은 상징적인 건물을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에 가서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뉴욕에 가서 엠파이어 스테이트빌딩이 보이는 야경을 위해 록펠러빌딩에 가는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여자친구는 동방명주 안의 바닥이 보이는 전망대에 가보고 싶다고 했다. 내가 저 위에 나와있는 전망대중에 꼭 가보고 싶은 전망대가 있었다면 고민했겠지만, 동방명주에서 저 타워들을 바라보는 것도 좋겠다라는 생각에 고민없이 입장권을 알아봤다.
여자친구가 말했던 아래가 보이는 전망대는 내가 상하이 여행을 준비하면서 본, 배틀트립 상하이편에서 전소미와 중국 출신의 아이돌이 함께 갔던 곳이었다.
동방명주 입장권도 상하이 디즈니랜드 입장권처럼 한국에서 미리 예매하고 가는 것이 조금이라도 할인 받을수 있다는 글을 봤다. 가격비교를 시작해봤다.
가격은 A 타입은 220위안 (220*170 = 약37,400원) / B 타입은 160위안 (160*170 = 약27,200원)
타입 A와 타입 B의 차이는 아래 그림에서 351m M 스페이스 캡슐을 갈 것이냐 말것이냐의 차이이다. 내 여자친구가 가보고 싶어 했던 바닥이 보이는 전망대는 B 타입에도 포함이 되어 있으므로 난 타입 B로 결정!
가격 비교를 하다보니 변수가 있었다.
2만원짜리 입장권이 있었는데, 여행사가 사람을 모아 현지 가이드가 입장 시켜주는 방식인데, 시간이 정해져있고, 야경을 보는데 입장 시간이 오후5시라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러다보니, 동방명주 매표소에서 티켓을 바꿔야하는 바우처 구매는 약25,000원이고,
정말 티켓을 구매하는 것은 현지 정가와 비슷하다.
동방명주 입장을 위한 대기는 매표서에서 한번, 엘레베이터를 타면서 또 한번이라는 글을 보고 고민했지만, 일단 난 바우처를 구매했다. 2명에 4천원이면, 스타벅스 커피 한잔 가격이라도 아끼는 거니까하면서 말이다.
디즈니랜드 구매때와 같이 구매하고 얼마 시간이 지나지 않아 이메일로 바우처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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