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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여름/여행/휴가] "여름에 상하이 여행이라니" - 라오베이징 (북경오리)여행 2017. 9. 15. 10:23
뒤늦게 포스팅하는 2017년 상하이 여행. 너무나 더웠기 때문에 나처럼 더위를 많이 타는 사람에겐 힘든 여행은 분명했다. 상하이에 도착해서 호텔에 체크인을 하고 제일 먼저 방문한 곳이 여자친구가 가장 먼저 가보고 싶어했던 북경오리 음식점 "라오베이징"호텔 로비에서 택시를 불러달라고 말을 했고, 목적지를 말을 해야하는데, 영어가 통하지 않았다. 라오베이징 위치를 보여주었고, 호텔 직원의 도움으로 택시 기사분께도 전달.택시에 탑승하니, 기사분을 보호하기 위해 이런 보호막이 있었고, 기본 요금은 14위안부터 시작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호텔에 체크인을 하고, 식당으로 이동한 시간이 오후4시정도였기 때문에 저녁을 먹기엔 애매한 시간이긴했다. 하지만, 점심을 기내식으로 때웠기 때문에 고민없이 이동!기사분이 길이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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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유기농 생리대 찾아 삼만리 - L.브랜드, LOLA 해외직구 (나트라케어, 뷰코셋, 콜만이 아닌 제품)일상 2017. 9. 14. 15:49
한창 시끄러웠던 생리대 발암물질 검출 이슈는 잠잠해졌다.그리고, 이번달은 뷰코셋과 콜만을 사용했고, 이제 다음을 위해 준비를 시작했다.안전한 생리대는 어떤 것이 있을까 찾아본 것까지는 괜찮았는데, 현실적인 벽이 존재한다. 바로 "돈". 여자친구 말에 의하면, 그동안 사용했던 생리대 1패드의 가격이 약 200~300원꼴 된다고 하였다. 하지만, 가격을 생각한다면, 뷰코셋과 콜만의 가격은 약 2~3배정도 된다.장기적으로 생각한다면, "몸에 좋은 안전한 가성비 좋은 생리대"를 찾아야한다. 요즘 여기저기서 안전한 생리대 리스트라고 해서 여러 글들이 있지만, 난 무조건 고분자 흡수제(SAP)를 사용하지 않았고, 접착제 성분에 대해 신경쓴 제품을 최우선으로 생각했다. 고분자 흡수제가 문제가 없다는 기사도 봤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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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미지아) 음파칫솔 구입 및 2주 사용후기일상 2017. 9. 11. 08:21
1년에 한번씩은 치아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 좋다고 하지만, 이상하게 치과는 가기가 싫다. 초등학생때부터 고등학생때까지 치아교정으로 치과를 주기적으로 다녔고, 그 이후로는 치아 문제로 치과에 방문할 일이 없었다. 얼마전 치과에 갔을때, 치석이 별로 없다면서 음파칫솔 사용하냐고 물어보셨던 계기로 음파칫솔을 알아보고 구매했다.음파칫솔의 원조는 필립스의 소닉케어이지만, 샤오미 제품과 가격차이가 큰만큼 샤오미 제품을 통해 음파칫솔이 괜찮으면 필립스 제품으로 넘어가기로 하고 구매했다. 본래 가격은 199위안 * 170 = 약 34000원 배송대행료 포함 약4만원정도일꺼라 생각하고 검색하다가 qoo10에서 4만원에 구매가 가능해서 바로 구매했다.역시나 깔끔한 포장상태를 보여준다. 왼쪽엔 본체, 오른쪽 상자안에는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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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유기농 생리대 (나트라케어,뷰코셋,콜만) 찾아 삼만리 - 직구 (아이허브)일상 2017. 9. 7. 09:56
국내에서 유기농 생리대 구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이번달은 포기하고, 직구를 계속 노리던중, 아이허브에 재고가 들어왔다는 광고를 보고 바로 들어가서 구매했다.난 분명 재고 입고 알림을 걸어뒀지만, 메일은 오지 않고, 광고로 보고 들어가야하다니, 역시 재고 입고 알림보고 가면 품절인것이구나ㅠ웹사이트 서핑중에 아이허브 광고에 NEW가 붙어있는 제품이 "콜만 헤비플로우" 제품이었다.이렇게 NEW라고 떠 있으니까 바로 눌러서 들어갔더니 재고가 들어왔는지 판매중이다.가격도 우리나라에서 사는것보다 저렴하고, 평소에 아이허브에서 이용하시던 분들은 적립금도 있으실테고, 품절되기전에 구매하셨으면 하네요!제품이 잘 안맞을수도 있다는 여자친구 의견에 따라 2개만 구입.(혹시 처음 이용하시는 분들을 위해 간략한 정보는 :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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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뉴올리언스 치킨버거 with Syrup 쿠폰 할인일상 2017. 9. 6. 15:22
나에게 햄버거란, 분기에 한번 먹을까 말까하고, 그것 또한 이동중에 시간이 제한적인데 김밥이 땡기지 않을 때 먹는 정도이다보니 할인행사를 해도 관심이 별로 없다.하지만, 치킨버거가 새로 출시되었다고 하면 꼭 한번은 먹어본다. 얼마전 퇴근길 버거킹 매장에 붙어있는 치킨버거 광고를 봤다. "뉴올리언스 치킨버거!"기존의 버거킹 치킨버거는 워낙 맛이 없었기 때문에 크리스피한 치킨이어서 기대를 했고, 거기에 뉴올리언스면 루이지애나주에 있는 도시이고, 미국내에서 매운 음식을 즐겨먹는 지역이니 약간 매콤한 맛이 날꺼라 생각했다.야근 후에 늦은 저녁으로 버거킹으로!!뉴올리언스 치킨버거는 5500원이지만, 시럽어플에서 쿠폰을 다운 받아 결재하면, 4500원이다.기대를 잔뜩하고, 포장지를 열어보니 그렇게 특별함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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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유기농 생리대 (나트라케어,뷰코셋,콜만) 찾아 삼만리 with 올리브영일상 2017. 9. 6. 11:28
최근 여성 생리대 발암물질 사건이 터지고, 유기농 생리대 제품에 대한 정보를 몇일동안 찾아봤다. 나는 남자이지만,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말할 수 없는 것이, 나의 와이프가 될 여자친구와 미래의 아이의 건강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 때문에 관심을 가지고 찾아봤다. 관련 정보들을 찾아보다보니, 나만의 포인트가 생겼다. 유기농 면이 모든 소재 VS 커버만인지 / SAP 흡수제 또는 흡수패드가 사용되었는가 이번 발암물질 이슈의 원인이라고 생각되는 흡수제와 접착제 유무 파악이 제일 먼저이고, 유기농 제품이라고 광고하는 제품 정보에서 유기농 면 "커버"라고 되어 있으면 제외였다.유기농 생리대 제품이라고 하지만, 유기농 면이 커버와 다른 파트에 적용이 되었다고 하여도, SAP 흡수제를 사용하면 같은 결과를 보일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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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마늘떡볶이 - 맛집?!일상 2017. 9. 3. 16:12
SNS상의 맛집들을 찾아가보고 연타석 실패를 한 이루로 기존 우리들만의 맛집을 다녔지만, 오랜만에 홍대마늘떡볶이 집을 찾아가봤다. 인터넷상의 사진을 보면서 맛을 엄청 궁금해하면서 마늘을 좋아하는 나와 내 여자친구는 기대를 하면서 금요일 저녁 퇴근하고 바로 홍대로 향했다.생각보다 많지 않은 대기 줄에 안심을 하면서 우리도 줄을 섰다.어찌하다보니 점심을 못먹은 난 메뉴판을 보는것만으로도 너무 배가 고팠고, 먹고픈거 다 시켰다. 기다리면서 간장을 끓일때마는 시큼한 냄새가 많이 나서 떡볶이집에 간장냄새가 많이 나네하면서 기다렸다.떡볶이는 떡과 면사리를 먹을수 있도록 "마늘면볶이"튀김은 맛을 다 볼수 있게 "모듬튀김" 그리고, 순대.떡볶이 국물을 한입 먹고 난 실망했다. 대기하면서 나던 간장을 끓이던 냄새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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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오 지샥 (GW-3000BB) 시계줄 교체기 -2 (교체완료)일상 2017. 8. 24. 08:56
카시오 지샥 (GW-3000BB) 시계줄 교체기 -2 (교체완료) 저번주 금요일에 구매대행으로 주문한 지샥 시계줄이 왔다. 배송은 아주 빠르게, Fedex와 롯데택배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월요일 발송, 수요일 도착인 것이다. 생각해 보면, 그런데 카시오, 지샥의 총판이라는 지코스모는 최소 1 달반~3달을 기다려야 한다는 게 말이 되는지 모르겠다. 무상교체도 아닌 4만 원이라는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데 말이다. 시계줄 하나 시켰는데, 서류봉투에 담겨 배송이 되었다. 비밀 포장을 뜯고 나이 서류봉투가 들어있다. 판매자분이 일본 아마존에서 구매후, 보내주신 거 같은데, 일본어를 모르니 그냥 추측만 해본다. 내가 일본 아마존에서 가격을 봤을때, 약 4만 원 정도 했었다. 배송대행 비용을 포함하면, 내가 구매한 5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