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
[2017/여름/여행/휴가] "여름에 상하이 여행이라니"- 항공권 구매여행 2017. 7. 31. 08:38
해외 여행시에 준비해야하는 것 빅 3라면, 항공권, 숙박, 비자일꺼 같다. 미국이라면 렌트카도 추가되고 말이다. 상하이에 가면서 항공권 가격 추이를 보면, 중국 상하이는 확실히 내가 가는 이 시점은 비수기가 확실하다. 시간이 지날수록 항공권 가격이 떨어지거나 같은 가격에 좋은 시간대가 나오거나 가격이 변동없거나 한다. 처음 준비할 시점에서는 중국 동방항공과 남방항공의 항공권이 25만원선으로 비교적 저렴했지만, 시간대가 완전 이른 아침이거나 완전 늦은 밤 출발하는 표였고, 돌아오는 표는 무조건 아침 8시대의 표였다.그리고, 카약, 스카이스캐너, 구글 플라이트에서 비교해주는 표들에서 여행사를 거치면, 인당 1만원에서 2.5만원의 수수료가 붙으므로, 항공사 홈페이지 가격과 큰 차이가 없다면, 마일리지 적립률을..
-
토스(Toss) 주계좌+ (연이자율 최대 2.1%) with 신한금융투자 CMA일상 2017. 7. 28. 09:37
최근 은행 송금 수수료를 아끼기 위해서 토스와 페이코 송금 서비스를 자주 이용하고 있다.http://yopigu.tistory.com/38 송금 수수료 무료혜택을 받고 있는 은행의 어플을 사용해도 되지만, 공인인증서와 보안카드 절차가 있다. 그동안 보안시스템에 대한 불신 때문에 은행 어플만 사용하다가, 귀찮음이 밀려오면서 토스와 페이코를 몇번 사용하고나니, 어찌나 편하던지 자꾸 사용하게 된다. 토스(Toss)를 사용하면서 토스 주계좌를 사용하면 수수료가 평생 무료라고 하는데, 아쉬운 점은 이자였다. 이자를 받기위한 조건이 있지만, 자유로운 입출금이 가능한 증권사 CMA계좌라던가 SC제일은행 통장의 경우도 2%대의 이자를 받을수 있다보니 은행계좌에 돈을 넣어두고, 토스나 페이코에 계좌연동을 시켜서 송금을 ..
-
[2017/여름/여행/휴가] "여름에 상하이 여행이라니"- 중국비자 발급여행 2017. 7. 26. 13:21
사드 여파로 중국비자 발급 과정에서 이유 없이 거부된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비자발급은 생각지도 못하고 있다가 잠깐 알아보고 별지비자라는게 있구나 인단 3만원 후반대에 할수 있다고 하니, 괜찮겠네 하고 상하이 여행을 확정했는데, 결론은 실수였다. 별지비자라는 것은 현재 불확실성이 높고, 2인 이상일 경우 신청이 가능했지만, 5인 이상일 경우에 신청해달라는 중국비자 대행업체들의 안내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소요시간이 1주일 이상 걸린다고 하니 나에겐 맞지 않았다. 나는 2인 여행 계획이고, 출국이 얼마남지 않은 상태에서 직접 중국비자를 신청하기 위해, 중국비자 신청 서비스센터에 방문했다. 우리나라에 총 4곳이 있고, 서울에 2곳, 광주, 부산에 위치하고 있다. http://www.visaforchina.or..
-
[2017/여름/여행/휴가] "여름에 상하이 여행이라니"- 호텔 예약여행 2017. 7. 24. 09:09
2017년 짧은 연휴 기간동안 해외여행을 고민하던 중, 덥고 습하고 비를 피하겠다고 홍콩과 대만을 패스하고, 뭔가에 홀린듯 결정한 나의 여름 휴가지 "상하이"http://yopigu.tistory.com/91 요즘 상하이 날씨와 앞으로의 날씨 예보를 보고 있으면, 기대보단 걱정이 앞서는건 사실이다. 최고 온도 40도에 육박하고, 습도는 70~80%, 그리고 최저기온이 30도를 넘는것을 보고, 더위를 많이 타는 우리 괜찮을까를 자주 외친다. 일단 정해진거 차례대로 예약을 시작했다.가장 중요한, "항공권" 그리고 "호텔" 우선 상하이 여행시에 중심이 되면 좋을만한 곳을 정하기 위해 주요 관광 포인트를 찍어봤다.난징동루, 와이탄 야경, 예원 야경 등이 메인에 디즈니랜드, 신천지, 프랑스 조계지는 지하철로 이동..
-
[여름/복날/몸보신] 삼계탕 대신 산낙지!일상 2017. 7. 23. 15:17
난 닭고기를 가장 좋아하지만, 삼계탕은 좋아하지 않는다.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특유의 냄새와 좋아하지도 않는데 줄서서 먹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복날은 삼계탕 대신 치맥을 먹곤했었는데, 올해엔 여자친구가 복날 몇일 전부터 산낙지 먹고 싶다는 말을 했다. 주변에 낙지 탕탕이를 하는 식당에 갈까 생각하다가 노량진수산시장에 갔다. 새로 지어진 노량진 수산시장에 갔고, 2층에 있는 낙지 소/도매 코너에 가서 구입했다. 그전에 슬쩍 둘러봤지만, 시세는 거의 비슷했다. 산낙지로 먹을수 있는 사이즈의 낙지는 1만원에 4마리. 우린 2만원 7마리 구매후 주변 식당으로 갔다. 너무 많이 샀나 할정도로 양이 많았다. 살면서 처음으로 산낙지로 배를 채웠다. 산낙지 2만원, 상차림 비용 3천원*2인, 맥주 한..
-
[2017/여름/여행/휴가] 여름에 상하이 여행이라니!여행 2017. 7. 21. 09:22
올해 여름휴가 계획이 없다가 갑작스럽게 준비하다보니, 일주일 사이에 모든게 정해졌다. 4일정도의 휴가이다보니 멀리는 못가고 일본, 중국, 동남아정도에서 고르려고 하다가, 최종 후보를 고르기가 쉽지 않았다;결혼과 함께 바로 2세 계획도 있으므로, 최대한 안전제일주의로 가자는 취지로, 일본은 방사능, 동남아시아는 지카바이러스로 제외했다. 그러다보니 선택지가 없는것이다.홍콩, 대만, 중국 이렇게 남았는데, 7월 중순에 홍콩을 다녀와봤던 난 홍콩은 자신이 없었다. 그래서 대만을 알아보니, 여기도 만만치 않고, 홍콩과 대만은 태풍과 비가 문제였다.그렇다고, 중국은 가보고 싶은 곳이 없는데 하다보니, 그래도 괜찮다고 생각했던 상하이가 있었다.상하이 평균날씨를 보니까 좀 덥긴하지만, 비가 적은거보니 태풍과 같은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