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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기저귀/기저귀추천/아기기저귀] 기저귀 이야기 -1 (신생아 기저귀부터/하기스/나비잠/팸퍼스]일상 2020. 3. 16. 22:01반응형
분유처럼 아직 졸업은 못했지만, 그동안 사용했던 기저귀에 대해 기록해보려한다.
분유도 다양한 브랜드가 있고, 이거저거 바꿔보고 싶은 욕구가 있었지만, 그러지 못했었다. 하지만, 기저귀는 분유와 달리 기변 욕구를 끌어올렸다.
우린 친환경 기저귀엔 관심이 없었다.
와이프가 쓰는 생리대때도 그랬듯이 친환경 제품은 한계가 있었다. 물론 아기에게 좋은 품질의 기저귀를 사용하고픈 욕구가 있었지만, 기저귀 발진과 같이 문제가 생기는 경우 아니라면, 일반적인 제품을 사용하자고 와이프와 결정했다.
1. 하기스 매직컴포트
: 태어난 병원부터 조리원에서도 사용하여, 우리의 시작작은 하기스였다.
큰 특징은 없었다. 전형적인 기본 기저귀였고, 첫 아기였고, 기저귀가 이렇게 작은데 우리 아기는 더 작네 하면서 사용했었다.
2. 나비잠 매직소프트
: 뭔가 잘 알려진 브랜드 말고, 새로운 제품이 사용해보고 싶어 블로그 검색을 하다가 구매했다.
가격은 비싸진 않지만, 또 그렇게 싸진 않았다. 제품의 질은 약간 기대이하였다. 기저귀가 아닌 가구 같은 거에 비유하면, 마감이 좋지 못한 것과 같은 느낌이었다. 하지만, 우리 아기는 기저귀 발진은 없었다. 거의 다 사용해갈때쯤 기변욕구가 생겼다.
3. 팸퍼스 베이비드라이
: 나비잠을 구매하고, 와이프는 사람들이 많이 추천하는 브랜드 기저귀를 사용해보고 싶어했다. 팸퍼스 하면 모르는 사람도 없을꺼고, 워낙 밤 기저귀로 유명해서 와이프님 1번 픽이었다.
하지만, 처음 박스를 열었을때부터 냄새가 심했다. 뭔가 화학약품 냄새.
그리고, 흡수력은 좋은듯했다. 그런데, 흡수제 알갱이가 잡히는 듯 했고, 와이프는 이런 제품을 아기에게 쓰는게 뭔가 미안하다고 하루라도 빨리 바꾸고 싶어했다.
기저기 이야기-1 결론
: 우리의 둘째도 첫때와 동일한 병원, 동일한 선생님께 출산을 할 계획이다.
그러니 시작은 이번에도 역시 하기스로 시작할듯 싶다. 병원과 계약한 업체가 하기스에서 바뀌지 않았다면, 말이다.
" 나비잠, 팸퍼스는 탈락"
그리고, 조리원을 나와 집에 왔을땐 그동안 사용했던 제품들중 하나를 골라야하는데, 생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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