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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매트/국민 롤매트/복도 매트 고민 (롤리앙/따사룸/아소방/파크론)일상 2020. 3. 14. 15:32반응형
아기가 걷기 시작했을때만 하더라도 뛰는데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줄 알았는데, 순식간인듯하다.
14개월에서 15개월로 넘어갈쯤 되니 제법 걷는 속도가 빨라지고, 발에 무게가 좀 실리는 듯한 소리가 난다. 우리는 윗층 복이 없는지 이사 두번 하는동안 항상 윗집에 부탁을 했었다.
신혼집에선 윗집이 두번 바뀌었었는데,
첫 윗집은 아기가 엄청 뛰어서 부탁했었고, 두번째는 남편이 술만 먹으면 바닥을 주먹으로 친다고 한다. 새벽에 쿵쿵쿵...
이사오고 나서는 깜짝 놀랬다. 한달정도 비어있던 집이어서 그런지, 윗집이 그냥 방치한듯했다. 운동회 수준으로 집 전체가 울리도록 뛰었다.
그래도 다행인건 지금 집 윗분들께선 착하시다.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면 미안하다고 하시고, 요즘도 안뛰는건 아니지만, 신경 써주시는게 느껴지는 듯해서 몇일 연속으로 심하게 뛰는거 아니면, 이해하고 살고 있다.
현재 우리집이다. 약간의 복도가 있는 편인데, 우리 아기는 아직은 거실 매트 위에서 오래 놀고 있다.
본격적으로 걷기 시작하면서, 붉은색 원을 기점으로 3방향으로 많이 움직인다.
거실쪽으로 이동할땐 아소방으로 덮혀있어서 괜찮고, 주방쪽은 우리가 위험하다고 통제하고 있고,
복도가 문제이다. 그래서 복도매트를 슬슬 알아보기 시작했다.
우선 우리가 쓰고 있던 아소방을 알아봤는데, 헉했다.
분명 18년도 여름쯤 210*140 사이즈로 1+1 20만원 중반에 구매했다. 현재 50만원대...
그리고, 아기방에 깔아둔 파크론 매트는 분명 예전엔 가성비지 하면서 구매했는데, 현재는 예전의 아소방 가격대인듯하고..이건 아니다 싶다. 너무 거품이 심하다.
그래서 복도매트를 검색하니, 모르는 브랜드가 나왔고, 국민 롤매트는 롤리앙이라는 글이 있었다.
롤리앙 롤매트 검색을 하니 따사룸 롤매트가 나왔고, 따사룸 롤매트 연관검색어로는 아래 브랜드가 나왔다.
연관검색어를 보니, 파크론, 아가드, 롤리앙, 카라즈, 아소방 이렇게 보였다. 현재 롤매트 또는 복도매트, 층간소음매트 이쪽으로 많이 검색되고 있는 브랜드들인듯 하다.
가격비교와 제품비교를 간단히 해보니, 정확하진 않지만, 스펙이나 가격대가
"롤리앙" = "따사룸" = "아가드" = 카라즈"
그리고, 아소방 생산하는 파크론이 예전에 비해 제품이 다양해진듯 하고, 아소방은 가격대가 어휴;;
고민이 시작됐다. 가성비 제품을 먼저 사볼지..파크론을 사볼지..
현재 우리집 복도 폭은 125cm, 7미터를 구매한다고 했을때, 가성비 브랜드들과 파크론과의 가격차는 약 6~7만원정도 차이다.
우선 가성비 브랜드들중에 하나를 사보기로 했고, 와이프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따사룸 제품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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