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D+53] 이제 압타밀 먹는 아기!

지난주에 잘먹던 분유를 먹다가 갑자기 토를 하면서,
대안을 찾고자 급하게 구매한 압타밀.

기존에 먹던 앱솔루트 명작 분유를 별탈없이 잘 먹길래 괜히 바꾸나 고민했지만, 우선 구매했고, 다들 좋다고 하니까 바꾸자!

모유수유중에는 내가 할수 있는게 없고, 나랑 분유 먹을땐 방법을 바꾸고 확실히 좋아졌다.

​​1. 덥지 않게
2. 빨리 먹거나 짜증을 내면 쉬었다 먹이기
3. 짜증 부릴땐 일자로 안아서 트름 시켜보기

이제 기존 분유가 한번에서 두번 먹을 양이 남아서 압타밀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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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유 교체할때 섞여 먹이고 한다는데, 우린 모유수유를 하기 때문에 밤에 자기전에 먹여봤다.
120ml 주니 수유 간격이 짧아져서 140ml 증량!

압타밀 조제방법이 있던데, 일단 내가 구매한 ​​프로푸트라는 가이드처럼 타지 않아도 잘 섞인다.
귀차니즘으로 물 50ml 정도에 분유 넣고 나머지 물 채우고, 마지막에만 흔들흔들!

이전과 달이 ​​리뉴얼 된 압타밀은 프로푸트라와 프로누트라 모두 전분이 들어있지 않다고 한다.
(이전엔 프로누트라에사 프레만 전분 미포함/1단계부터 전분)

간단하게보면,
​​유산균 성분이 들어있다 = 프로푸트라
유산균 성분이 없다 = 프로누트라

고민하다가 유산균이 아토피 예방에도 도움된다하고, 토하지만 않고 잘 맞는다면 프로푸트라로 가는게 좋을꺼 같다.

​​​​프로푸트라는 3만초반, 프로누트라는 2만원초반.
(쿠팡직구 기준, 배송비포함)

유산균 타서 먹이는게 나은가?ㅋ
압타밀 프로푸트라 냄새는 요거트냄새가 가득하다.
아기 응가 냄새랑 비슷!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