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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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맥주 - 롯데주류 클라우드 피츠(FITZ)일상 2017. 6. 30. 09:11
한달전쯤 고기집에 갔는데, 냉장고에 핏츠라고 적혀있는 맥주가 있었다. 정보가 없어, 궁금했지만 마셔보진 않고, 집에와서 검색을 해봤다. 클라우드 맥주를 만드는 롯데주류에서 새로 출시한 맥주라고 하는데, 유튜브 광고를 보니, 카스 맥주와 같이 가벼운 맥주가 목적이었던 것 같다. 카스라는 맥주가 정통 맥주만으로 바라보면, 정말 맛이없지만, 물처럼 가볍게 마실수 있다는 것과 폭탄주로 마실때 카스만한 맥주가 없다는게 큰 장점이다. 물처럼 가볍게 마실꺼면 물을 마시면 되지 않냐는 말도 들어봤지만, 술을 마시는 사람들에게 목마를때 시원한 맥주한잔은 어마어마하다.언젠간 한번 맛봐야지하면서 공들였다가, 드디어 판촉행사를 통해 공짜 피츠를 맛봤다.첫맛은 카스보단 하이트에 가까웠고, 청량감을 느낄수 있게 해주는 탄산도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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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벨라시타 햄버거] 조슈아버거일상 2017. 6. 26. 13:11
[일산 벨라시타 햄버거] 조슈아버거 올해초 일산 싱크홀로 여러번 뉴스에 나왔었던 요진 와이시티에 조성되어 있는 벨라시타에 다녀왔다. 몇번 회식때문에 방문했었는데, 친구랑 여유를 느끼며 햄버거와 맥주를 마셨다.벨라시타에 처음 방문한 친구는 여기 싱크홀 거기 아니냐면서 괜찮냐고 걱정을 하다가 이국적인 분위기에 괜찬다를 여러번 말했다. 일산 벨라시타 방문 간단히 밥 먹으면 맥주 한잔 할 계획이어서 벨라시타 2층에 있는 식당들에 가봤지만, 테라스도 있고, 분위기를 좋겠지만, 간단히 먹기엔 비싼 가격에 햄버거에 맥주를 먹기로 했다. 지나가는 길에 햄버거는 "조슈아버거"에서 먹기로 하고 한번 둘러보는 길에 병맥주를 파는 집을 발견했다. 조슈아 버거에서 햄버거를 포장해서 병맥주집에서 먹기로 했다. 죠슈아버거 첫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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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홍대맛집] 홍대 강수돌곱창_난 비추!일상 2017. 6. 25. 14:41
다녀온지 좀 되었지만, 이제 포스팅하게 되었다. 맛집이었다면, 바로 글을 적었겠지만, 개인적으로 실망이 너무 컸던 집이라 많이 늦게 하는 포스팅이다. 나도 여자친구도 주중에는 맥주한잔정도만 할뿐, 소주는 마시지 않는데, 스트레스 쌓이는 일이 있어 새로운 맛집에 가보자하여 방문했던 곱창집이 #강수돌곱창 이었다. 방문한 시간이 그리 늦은 시간이 아니라 사람이 많지 않았고, 주로 모듬을 시키는듯했지만, 우리는 곱창 2인분을 주문했다. 어느정도 구워진 상태로 가져다 주시고, 조금 더 익혀먹어야하는데, 알아서 구워주신다. 곱창이 다 구워지고, 근데, 먼저 먹은 여자친구의 표정이 좋지 못했다. 나보고 한번 먹어보라길래 먹는 순간, 잉?왜이리 질기지?하면서 실망감을 감출수 없었다. 잡냄새는 없는듯했지만,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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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맛집]연남서서갈비(연남서식당)일상 2017. 6. 19. 15:14
한때 연남서서갈비 프랜차이즈 갈비집들이 많이 생겼었는데, 언젠가부터 사라졌고, 이 프랜차이즈 갈비집들은 원조집과는 전혀 상관없다는 글을 봤었다. 갈비를 좋아하는 여자친구가 수없이 가자고 했던 연남서서갈비 원조집에 갔었다. 신촌 번화가 쪽이 아닌, 신촌로터리에서 서강대로 넘어가는 길쪽에 있다. 우리는 갈비엔 소주라면서 버스를 타고 갔다. 버스정류장주변에 폰으로 뭔가를 찾으면서 우리가 가려던 길쪽으로 이동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우리와 목적지가 같다고 생각을 했다. 모텔들이 가득한 골목길을 지나 도착한 연남 서서 갈비(연남서식당)비슷하게 도착한 다른 사람들이 가게 앞에서 사진을 찍는동안 우리는 일단 빨리 입장했다.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하직 퇴근시간이 아닌 평일 오후 5시정도였는데, 이미 사람들로 가득했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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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한정판 캡슐 - 인텐소 온 아이스/ 레제로 온 아이스일상 2017. 6. 18. 16:12
그동안의 네스프레소 한정판 캡슐은 강도가 약하거나 과일향이 나는 캡슐이라 소개되어 구매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이번 네스프레소 한정판 캡슐은 아이스커피 전용이고, 비슷한 캡슐로 강도 10짜리 캡슐이라고 하여 구매하였다.인텐소 온 아이스 2줄, 레제로 온 아이스 2줄로 구성된 제품을 구매 포함, 총 12줄의 캡슐을 구매하면, 아이스큐브를 사은품으로 준다하여, 기대했지만, 역시나 선착순인 아이스큐브 증정은 품절되어 받을수 없었다. 무료배송을 위해 한정판 캡슐 4줄과 카라즈를 구매하여 6만원을 채웠다. 이번 한정판중에서 난 인텐소 온 아이스의 맛만 볼 생각이고, 맛이 좋으면 인텐소 온 아이스는 내가 마시고, 나머지 레제로 온 아이스는 선물로 줄 계획이었다.금요일 퇴근이후 택배가 도착해서, 월요일 출근하자마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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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키즈/어린이] 온앤오프 버디폰 헤드셋일상 2017. 6. 18. 16:07
요즘 아이들 용품을 보고 있으면, 예전에 생각하지 못했던 제품들이 많다. 보편화가 멀게만 느껴지던 유기농 제품들도 몇년전부터 자리를 잡았고, 아이들 전용제품들도 눈에 띄게 많아졌다. 그리고, 왜 아이들 전용인지 설명을 들어보면,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신경을 쓴 제품들이 있다. 뉴스를 보면, 건강관련 뉴스로 청력에 대한 이슈가 주기적으로 나오고 있다. 청소년들부터 성인까지 이어폰의 음량이 너무 높고(크고), 오픈식 이어폰이 아닌 커널식 이어폰이 주류를 이루면서, 청력저하가 문제가 된다는 점이다. 청력은 한번 손상되면, 다시 회복이 되지 않아서 어려서부터 성인까지 주의를 해야한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나부터 그렇게 못하고 있는듯 하다. 하지만, 아이들 전용 제품의 소개를 읽고 있다보면, 도움이 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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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허브/쿠팡직구] 나혼자산다 한혜진 다이어트 차 - "히비스커스(hibiscus) 차"일상 2017. 6. 8. 08:38
어느덧 2017년도 6월이 되었고, 그리춥지 않았던 올겨울을 지나 여름이 일찍왔다. 바뻐진 일상과 스트레스로 운동량은 줄고, 음주량을 좀 늘렸더니 뱃살이 포동포동 찌고 있다. 그래도 예전처럼 소주를 마시지 않고, 맥주를 주로 마셔서인지 체중과 살의 폭발적인 증가는 없는게 다행이지 않을까 싶다. 운동과 식단조절만이 진정한 해답이란걸 알지만, 다이어트를 위해 여러 보조제들의 유혹을 이기긴 쉽지 않다. 왠만한 다이어트 요법을 다 따라해봤지만, 단기 효과이고, 오히려 몸이 상하는 느낌이 들어 20대때처럼 보조제보다는 운동, 약간의 식단조절에 차와 같은 부스트 효과를 내어줄수 있는걸 찾고 있다. 마테차가 다이어트에 좋다하여 마셔봤지만, 나에겐 영향이 없는듯하여 검색중에 히비스커스 차를 발견했다. 그런데, 나혼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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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해방촌/경리단길] "보니스 피자" - 식신로드 뉴질랜드피자일상 2017. 6. 6. 23:11
이태원이라는 곳이 나와 여자친구의 집으로부터 은근 교통편이 좋지 못해 자주 방문하지 못했었다. 피자가 먹고 싶을때는 항상 찾는 미국피자 맛집에 가보기 위해 오랜만에 이태원에 갔다. 검색을 하다보니, 요즘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 두곳정도 있는데, 그중에 내가 좋아하는 하와이안 피자와 여자친구가 좋아하는 페퍼로니 피자 반반피자를 많은 사람들이 먹는"보니스피자" 에 방문했다. 이전에는 해방촌쪽에는 식당이 많지 않았던것 같은데, 정말 오랜만에 방문해서인지 해방촌쪽에도 작은 가게들이 가득했다. 밤 9시가 거의 다되어 방문한 보니스피자인데, 영업시간이 밤10시까지임에도 대기를 했어야했다.그래도 긴 대기없이 약10분정도의 대기후에 자리를 배정받았다. 메뉴판을 보고, 고민없이 하와이안, 페퍼로니 반반을 주문했다.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