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 캡슐 - 야콥스 캡슐, 킴보 캡슐, 스타벅스 캡슐, 일리 캡슐 후기

지난번에 킴보 캡슐에 대해 포스팅했었는데,

오늘은 야콥스 캡슐

킴보도 생소하지만, 야콥스도 만만치 않게 생소하다. 물론 유럽여행을 다녀온 사람을 알지 모르겠지만, 아쉽게도 아직 난 유럽 대륙을 밟아보지 못했다.

[네스프레소/ 네스프레소 캡슐] - 킴보 (KIMBO) /스타벅스 / 일리 / 야콥스 호환 캡슐

 

야콥스 캡슐은 아예 모르고 있다가, 구글에 알루미늄 캡슐을 검색했다가 알게되었다. 스타벅스, 일리, 로르 이렇게 알루미늄 캡슐이 있다는 걸 보고, 또 다른 브랜드를 찾다가 발견. 

뭔가 제법 분위기 있는 홈페이지다. 1895년 독일 브레멘에서 시작된 브랜드인가보다.

 

우리나라엔 수입판매 되지 않으므로, 직구를 통해 구매해봤다. 배송비가 아까우니 무조건 10박스씩 구매한다. 라인업이 킴보보다 훨씬 좋다. 난 딱 보고 무조건 강도 12짜리 구매.

 

뭔가 보라색 룽고도 괜찮을꺼 같지만, 한놈으로 간다! 박스도 그렇고, 디자인도 그렇고 예쁘다. 개인적으로 일리보다 나은거 같은 포장상태.

일리도 그렇고 요놈도 그렇고, 8개를 깔고, 종이 한장. 그리고 2개가 올려져있는 포장상태.

 

 

약간 금빛인듯 베이지색인듯한 캡슐에 진한 녹색을 찍어서 표시한 라벨링. 예쁘다!

야콥스 소감은?

 - 난 무조건 야콥스

 - 와이프로 야콥스, 와이프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엔 야콥스, 따뜻한 아메리카노엔 일리, 야콥스 반반

 - 가격을 보면, 더더욱 야콥스 = 킴보 특가 < 일리

 - 가격 제일 착한데, 맛까지 내 입에 맞으면 뭐 최고 아닌가

 - 내 생각엔 네스프레소 캡슐들중에 가장 진한 커피 아닌가 싶다

다음에 또 구매할때, 회사용으로 돌체구스토도 구매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