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ChatGPT(챗GPT) 개발사 OpenAI(오픈AI)에 100억 달러 (약 12조원) 투자 고려

[미국주식/해외주식] 마이크로소프트, Chat GPT 개발사 OpenAI에 100억 달러 (약 1.3조원) 투자 고려

Microsoft mulling $10 billion investment into ChatGPT creator OpenAI: report

Microsoft mulling $10 billion investment into ChatGPT creator OpenAI: report

마이크로소프트는 개인적으로 호감을 많이 가지고 있는 기업이다.

윈도우 운영체제 팔아서 돈버는 기업, 익스플로러 끼워팔기 등 한때 조롱을 받기도 했지만, 시대 흐름에 맞춰 뒤쳐지지 않고, 변화하여 예전에도 지금에도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점도 대단한 듯 하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해보면 완성도가 높기도하고, 소비자와 기업의 이익 밸런스가 좋은 기업이라 생각된다.

매일 아침 야후 파이낸스 사이트에 들어가는데, 아침부터 도배가 된 기사가 있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ChatGPT 개발사인 OpenAI에 100억달러 투가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기사 타이틀이었다.

 

OpenAI API

블룸버그발 기사였으며, 이미 OpenAI에 10억달러를 투자한 상태이고, 현재 최신버전의 독점 라이센스를 확보했다는 기사도 볼 수 있다. 

OpenAI, GPT-3 언어 모델... 마이크로소프트, 독점 라이선스 확보 - 인공지능신문

마이크로소프트는 Bing 검색엔진, 마이크로소프트 디자인앱,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등 마이크로소프트의 소프트웨어의 기능구현에 사용하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한다. 

OpenAI의 초기 투자자로  친숙한 이름이 등장했다. 이 회사의 공동설립자(투자자) 3인중에 1명이 일론머스크라고 한다. 개발자들에게 소프트웨어 판매로 수천만 달러의 수익을 창출했고, 11월 30일 출시 이후, 100만명 이상의 사용자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왜 OpenAI에 집중하는 것일까?

 

Microsoft Focused on OpenAI to Accelerate Growth: Here's How to Play It

새로운 기술 또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회사의 가치 평가는 성장성까지 고려하여 쉽지 않다. 그런데, 마이크로소프트의 관련 기사를 읽다보면, 현재 CEO인 Satya Nadella는 현재 가장 똑똑한 사람중 한명이라는 문장을 자주 볼수 있다. 사티아 나델라가 이미 10억달러를 투자한 OpenAI에 100억달러를 추가로 투자한다는 건 확실한 계획이 있고, 그 계획으로 인해 주주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할것이라는 믿음이 있는듯 하다.

현재 클라우드 사업을 하는 빅2중에 하나인 마이크로소프트는 전체 매출 증가에 있어 Azure의 성장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관련 기사를 리뷰한 적이 있다.

[미국주식/해외주식] 빅 3 클라우드 전략비교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AI 기술을 통해 성장이 둔화 되었다고 평가받고 있는 Azure, 오피스를 포함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사업 전반에 활용할 계획이고, 100억달러의 투자가 엄청 큰 투자이지만,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의 순현금 자산을 생각하면, 충분히 가능한 투자라고 한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의 순 현금 자산은 1070억 달러정도로, 10조?!!

마이크로소프트의 대규모 투자는 절대 헛되게 사용되지 않는다고 평가받으니 어떻게 활용될지 기대가 된다. 글로벌 탑 기업들은 정말 쉬지 않고 투자하고 개발하고 비지니스 포트폴리오를 변화해 나가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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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AI기술이 얼마나 발전할지는 상상이 안되지만, 확실히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것은 맞는듯하다.

내가 이전에 영문 리포트를 쓸때, 문법 교정을 위해 비용을 지불하고, 전문 회사에 보내기도 했었다. 하지만, 요즘은 그램머리와 같은 프로그램이 있어 어렵지 않게 문법 교정을 하고 있다. 물론 최종 리포트는 전문회사를 거쳐야하지 것이 업계 관행이긴 하지만 말이다.

이 블로그 글을 쓰는데, 내가 원하는 인용한 기사와 내가 생각한 단어들을 나열하면 AI가 글을 써준다면? 글만 쓰면 자동으로 말하고 또는 번역도 하고, 회의록도 써주고, 그림도 그려주고, 내가 못하는 것도 AI의 힘을 빌린다면, 가능해지는 세상이 오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