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 3 클라우드 (AWS, AZURE, GOOGLE) 전략비교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해외주식 2023. 1. 6. 11:07반응형
A Comparison of 3 Cloud Strategies: Amazon, Microsoft, Google
이번주 미국주식 관련 뉴스를 보면, 아마존의 직원 해고자수가 당초 예상했던 1만명에서 18만명으로, 부채부담이 커졌다는 소식으로 관련 뉴스가 계속 올라오고 있다.
미국주식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아마존이 단순히 인터넷쇼핑몰 사업만 하는 기업이 아니라는걸 잘 아실꺼다. 하지만, 관심이 없는 내 와이프만 하더라도 아마존이 클라우드 사업을 하는지 조차 모른다.
그런데, 클라우드 사업으로 들어가면, 아마존이 전세계 탑이다.
클라우드 산업은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지속적으로 성장해가고 있고, 사회전반적으로 클라우스 기반 서비스를 어렵지 않게 접하고 있으며, 이전의 PC기반 환경에서 모바일 기반으로 전환되었고, 5G, 6G 등 모바일 데이터 속도가 증가할 것이므로 앞으로도 수요는 계속 될 것이라도 예상한다.
현재 전세계 클라우드 사업은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배하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구글이 IT기업으로 가장 크다고 생각하는데, 클라우드 사업에 있어서는 3위라는 것도 신기하다.
이 관련 글에서는 이 세 회사(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의 클라우드 전략 및 성장 전망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글은 2018년 자료 기반으로 작성을 했는지, AWS로 알려진 Amazon Web Services가 2018년에 가장 빠른 성장을 보였고 총 매출은 약 260억 달러로 거의 50% 증가했다고 한다.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와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사업부는 매출이 18% 증가한 322억 달러를 기록했는데, 이 의미는 마이크로소프트+클라우드 사업 전체의 매출이라는 말인가?
구글(알파벳)은 클라우드 수익을 공개하지 않는데, 2018년 1월 컨퍼런스 콜에서 클라우드 사업이 분기당 10억 달러 사업이라고 말했고, 4분기이니 40억이니까 확실히 작다.
그래서 최근 자료를 찾아보니, 2022년 3분기 자료에서도 순위는 변하지 않았다. AWS > Azure > Google.
1. Amazon
아마존의 클라우드사업 AWS는 업계 1위.
Amazon은 클라우드 사업의 총 매출의 11%에 불과 하지만, 2018년 기준 아마존의 총 영업이익의 약 60%를 차지한다고 한다. 매출은 온라인쇼핑이 압도적이지만, 알짜사업은 클라우드인 샘이다.
AWS는 2018년 영업이익은 73억 달러로, 2017년에 비해 약 60% 증가한것이라고 하며, 인터넷 쇼핑의 매출대비 영업이익이 굉장히 적다는 것도 알수 있다. 아마존의 비클라우드 사업은 영업이익률은 2.4%에 불과한다고 하니, 향후 기업 성장을 위해 AWS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도 알수 있고, 새로운 수익모델도 필요하다고 생각된다.2. Microsoft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사업 Azure는 업계 2위.
Microsoft의 클라우드 사업의 성장은 매우 인상적이고, 기업 전체로 봤을때, Amazon에 비해 균형 잡힌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2018년 기준, Azure는 Microsoft의 총 매출의 30%를 차지했으며, 총 영업이익은 115억 달러로, 마이크로소프트 전체 영업이익의 32.8%정도라고 한다.
시장 점유율은 AWS가 더 높지만, 영업이익은 Azure가 높다. 2018기준, AWS 73억달러 VS Azure 115억 달러.
마이크로소프트 전체의 매출을 분야별로 보면, Azure가 34%, MS오피스 23%, 윈도우 12% 순으로 클라우드 사업의 성장이 마이크로소프트 전체의 매출 증대에 영향을 줄것으로 생각된다.
3.Google (Alphabet)
구글의 클라우드 사업은 업체 3위.
구글(Alphabet)이라는 기업에서 클라우드 사업이 전체 비지니스 모델중에 주요 기여자는 아니지만, 지속적은 확장 계획을 가지고 있지만, 가까운 미래의 이야기는 아닐 것이라고 한다. 구글에서 발표를 하지않아, 정확하게 얼마의 수익을 내고 있는지 알수는 없지만, 컨퍼런스 콜에서 말한 분기당 10억달러의 수익로 연간 약 40~50억달러 벌고 있고, 이는 구글 전체 매출의 5%미만이라고 한다.
2019년의 오라클 클라우드 사업을 운영했던 Thomas Kurian을 채용했고, 17년 4분기에 약 4,400명의 신규 직원을 고용했으며 가장 큰 추가 인력은 클라우드 영업 및 기술 팀에 있다고 언급했다고 한다. 구글의 클라우드 사업은 전체적으로 봤을때 큰 영향을 주진 않지만, 미래를 위해 지속적은 투자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결론
결론은 그렇게 특별하지 않다. 앞으로도 AWS와 Azure가 클라우드 사업 전체를 이끌 것으로 보이고, 각각 기업의 매출과 영업이익에서도 그 영향을 점점 확대되어 갈 것이라고 한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 주식에 대한 투자회사 의견이 매수에서 중립으로 바뀐 이유도 여기에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Azure가 지금까지 인상적인 성장을 해왔지만, 이제는 성숙했다. 이제 인상적은 성장은 없을것으로 예상하고, 이는 마이크로소프트 전체의 매출에 있어서도 정체를 예상했다는 것이다.
반응형'해외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이크로소프트, ChatGPT(챗GPT) 개발사 OpenAI(오픈AI)에 100억 달러 (약 12조원) 투자 고려 (0) 2023.01.11 미국주식/해외주식 - 글로벌 탑10 식품/레스토랑 회사 (스타벅스,맥도날드,치폴레,버거킹,아웃백,파파이스,도미노피자 등) (0) 2023.01.08 전세계 음료회사 탑10 - 2 (펩시코, 코카콜라 등) (0) 2023.01.04 전세계 음료회사 탑10 - 1 (펩시,코카콜라, 하이네켄, 버드와이저, 조니워커, 발렌타인, 앱솔루트 등) (0) 2023.01.03 [해외주식투자] 해외주식/미국증시/미국주식/코로나/언택트/애플/미국기술주/기술주/AMD - 애플 WWDC 2020 (굿바이 인텔) / 인텔에게 악재일까? (0) 2020.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