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아이즈_사신의 유언] 1~6화 뒤늦은 후기 (용과같이,탐정, 법정, 추리 게임)

[저지아이즈_사신의 유언] 뒤늦은 후기 (액션보다는 스토리가 매력적)

용과 같이 시리즈의 제작 스튜디오에서 만든 "저지아이즈 사신의 유언"의 뒤늦은 후기다. 메타 스토어와 유저 스코어 모두 좋다.

0. 인트로 (스타변호사가 사설 탐정이 되다)

일본의 형사재판에서 무죄가 나올 가능성이 굉장히 낮은데, 그 무죄를 받아내고 스타변호사가 된 주인공 (기무라타쿠야)의 과거 스토리다.

 

1. 제1화_두더지 (스토리의 중심은 두더지라는 인물이다)

1화는 주인공의 탐정생활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저지아이즈: 사신의 유언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들과 관계, 그리고, 그동안의 사건의 전말들을 종합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굉장히 길다고 느껴진다. 아직도 1화?

 

2. 제2화_언더 더 워터 (야쿠자의 본모습)

2화부터는 뭔가 속도가 붙는 느낌이다. 히무라라는 야쿠자 보스의 뒤를 추적하는 주인공을 힘으로 경고하는 모습부터, 하지만, 분명 뭔가 뒤에 있어하면서 범인이 전혀 감이 잡히지 않는다

3. 제3화_권총강도 (마음에 안드는 사람을 처리하는 법)

어렸을때 기억이 났다.

질이 좋지 않은 학생들이 본인의 물건을 보관해달라고 하면서 부탁한다. 그리고, 그 학생이 자리를 비우거나 자는 동안 본인 물건을 다시 가져가고, 그 학생에게 보관을 부탁한 물건을 잃어버렸다며 보상을 요구한다. 딱 이런 방식이다.

 

주인공과 같이 일하는 "카이토"는 동성회(야쿠자) 출신으로 히무라의 작전에 휘말려 1억 강도사건을 빌미로 쫒겨났고, 그때 본인을 구제해준 주인공과 함께 일을 하고 있다.

그리고, 순한 야쿠자인 "히가시"도 등장하는데, 카이토와 의형제로 야쿠자에 소속되어 있지만, 나중에 같은 편이 된다.

4. 제4화_잭인더박스(무슨 드론이 만능이야?!)

저지아이즈에서 가장 욕먹을 만한 작전중에 하나가 드론이다. 드론을 잠깐잠깐 쓰면서 작전을 수행하면 괜찮은데, 무슨 드론이 만능이다.

5. 제5화_백일몽 (변호사 시절 사수의 죽음)

게임을 하면서 좀 충격적이었다. 주인공이 변호사일때, 사수였던 신타니 변호사가 두더지의 살인방법과 동일하게 살해당했다. 난 살해당하는 것까지는 생각도 못해서 어라했다.

 

6. 제6화_조정자 (슬슬 등장하는 권력자들)

6화 정도 되니, 이제 조직 또는 권력의 상위포지션에 있는 인물들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주인공의 여자친구(검사)도 야쿠자로부터 공격을 받고, 주인공과 그 동업자들에게 공격이 계속 들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