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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여름/여행/휴가] "여름에 상하이 여행이라니" - 자기부상열차, 지하철 탑승여행 2017. 8. 17. 15:44반응형
푸동공항에서 입국심사를 마치고 나와서 맥도날드에서 아이스 라떼 한잔을 하고, 자기부상열차 타는 곳으로 이동했다.
안내 표지판이 잘되어 있기때문에 어렵지 않게 갈수 있다. 한국에서 자기부상열차 가격 검색을 했을때, 우리는 편도 이용할 것이고, 당일 도착 항공권 소지자는 20%할인해준다는 정보를 찾아보고 갔다.
매표소에서 편도 2장이요~라고 하니까 완전 무뚝뚝하게 100위안이라고 한다. 그래서 오늘 항공권있다고 했더니 가격은 말 안하고, 손만 내민다. 난 뭐지?하고 있는데, 옆에 있던 여자친구가 먼저 알아듣고, 항공권을 보여주니까 80위안이라고 한다.
(매표소에 마스터카드 로고를 보고 마스터카드로 결재)
말로만 들었던 지하철 탈때 가방 검문검색을 통과하고, 사진으로만 보던 자기부상열차 탑승.
시간을 보니까 푸동공항 도착해서 수화물 찾고, 입국심사하고, 맥도날드에서 라떼 한잔하고, 자기부상열차 타기까지 1시간정도 시간이 소요되었다.
인증샷으로 남겨두는 자기부상열차 속도창.
그런데, 뉴스에서 300km이상으로 달릴 수 있다고 했는데, 안전 때문에 그런가 왜 300km로 가지 하면서, 타고 갔었는데, 이유가 있었다.
시간에 따라서 속도가 다르게 운영되고 있었다. 우리가 탄 오후 2시는 300km로 운영되고, 오후 3시부터 45분간은 430km로 운영된다고 안내되고 있었다. 얼마 달리지 않아서 환승역에 도착. "LONGYANG ROAD"
우리가 갈아탈 지하철이 2호선인 초록라인이니까 안내판을 따라 이동했다.
밖으로 나오니 40도의 위력! 숨이 턱!
지하철 티켓 기기에서 탑승권을 구매하는데, 영어 서비스도 제공되고 있어서 어렵지 않게 구입이 가능하다.
단! 100위안짜리가 사용할수 없다. 맥도날드에서 100위안 짜리 깨지 않았다면, 난감했을듯 싶다.
중국에서의 첫 지하철 탑승권. 역시나 지하철 환승할때도 가방 검문검색!
상하이에서 지하철을 타고 첫 느낌은 엄청 시원하다. 엄청 깨끗하네. 조용하네 이런 생각들이 떠올랐다. 상하이 여행가기 전까지 중국사람들은 시끄럽고, 무질서하고 그런 편견이 많았는데, 그렇지 않았다. 오히려 한국보다 객실이 시원하고, 조용한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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