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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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코로나 바이러스]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 현황 (전세계/미국/유럽 등)일상 2020. 3. 24. 22:29
코로나 바이러스가 본격적으로 알려지고, 국내 감염자가 생기고, 오늘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는 실시간 알림에 사람들이 반응했을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어느정도 무뎌진듯하다. 확진자 9명이 발생했을때, 7번 확진자의 동선 뉴스를 보며, 사람들이 너무한거 아니냐 했었다. 하지만, 신천지 사건이 터지고, 확진자 한명 한명에 반응하지 않고, 개개인이 조심하는 지금의 모습이 된듯하다. 우리나라의 코로나 바이러스 현황은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하고, 매일매일 브리핑도 하고 있지만, 전세계 현황을 볼수 있는 사이트가 있다.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에만 제공하는 사이트다. 해당 사이트 캡쳐했을대, 전세계 확진자는 약 39만명, 사망자 1만7천명이라고 한다. 전세계 현황을 한눈에 볼수 있도록 제공해주는 페이지에 들어가보면, 국가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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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매트/국민 PVC 롤매트/복도매트 고민-2 (롤리앙/따사룸/아소방/파크론)일상 2020. 3. 24. 22:02
층간소음을 걱정해야하는 시기가 이렇게 빨리 오는구나라는 말을 요즘 자주했다. 지난번에 구매했던 따사룸 매트는 한번 깔아보고 바로 반품을 했다. 비싼 배송비가 아까웠지만, 색상이며, 폭이며, 시행착오라 생각하고 반품했다. [육아/육아용품/놀이방매트] 층간소음매트/국민 롤매트/복도매트 고민 (롤리앙/따사룸/아소방/파크론) 아기가 걷기 시작했을때만 하더라도 뛰는데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줄 알았는데, 순식간인듯하다. 14개월에서 15개월로 넘어갈쯤 되니 제법 걷는 속도가 빨라지고, 발에 무게가 좀 실리는 듯한 소리가 난다. 우리는.. yopigu.tistory.com 반품을 하고, 뭔가 예전에 비해 너무나 비싸진 층간소음매트 가격에 개학을 한 후에 사면 가격이 좀 안정이 되려나 하는 생각도 했지만, 하루가 다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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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분유포트 ? (쿠첸,보르르,엘프슈타펠,테팔 등)- 샤오미 스마트 전기포트일상 2020. 3. 23. 12:26
결혼전부터 관심가지고 있었던 샤오미 전기포트! 결혼할때 선물받은 전기포트가 있어서 구매를 하지 않았었는데, 육아는 템발이라고, 분유포트용으로 구매했다. 분유포트를 검색하면, 대부분 비슷비슷하게 생긴 제품이 검색된다. 싫은 이유는, 1. 본체가 유리도 되어 있는 점 2. 만듬새가 뭔가 튼튼해 보이지 않는 점 3. 용량이 적어 자주 물을 보충해야하는 점 4. 전기포트의 기능이 그리 많이 필요한것이 아닌데, 의미 없이 비싸다 그래서, 와이프의 반대에도 나를 믿어보라면서, 샤오미 전기포트를 구매했다. 디자인도 그렇지만, 다른 분유포트들에 비해 훤씬 튼튼해보이고, 디자인적인 부분도 개인적으로 만족스럽다. 샤오미 전기포트가 두가지 버전이 있는데, 폰으로 설정이 되는게 있고, 안되는게 있다. 폰으로 설정이 되는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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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임산부/마스크] 서울시 임산부 KF94 마스크 지급 (코로나19 예방)일상 2020. 3. 20. 12:07
첫째때는 미루다가 받지 못했던 철분제와 엽산제를 받기 위해 보건소 홈페이지에 들어갔는데, 눈에 띄는 공지가 있었다. 어라? 그냥 준다고? 언제까지 주는지 보니, 오늘까지다!! 급한 마음에 주민센터에 전화하니 다행스럽게도 아직 마스크가 남아있다고 한다. 서울시에서 5매, 내가 사는 강서구에서 2매 총 7매 지급! 코로나19가 언제 끝날지 모르니 차곡차곡 챙겨둬야겠다. 내가 사는 지역은 오늘까지인데, 다른 지역이나 서울시가 아닌 지자체도 검색을 해봐야 챙길수 있는 듯 하다. 내가 보건소 홈페이지에 안들어가봤으면 몰랐을텐데,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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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임신/임산부] 임신초기 초음파 (오른쪽 아랫배 통증/자궁근종?)일상 2020. 3. 18. 18:53
두번째 임신이라 신경이 거의 안쓰일꺼라 생각했었는데, 첫째때와 다른 양상을 보이면 신경이 더 쓰인다. 이번엔 와이프가 오른쪽 아랫배 통증을 상당히 많이 호소 하고 있고, 입덧도 양상이 다르고, 원래 예정보다 서둘러서 산부인과에 갔다. 우리가 다니는 병원은 종합병원급으로 산부인과 진료만 보는 병원보다는 비용이 조금 더 비싼듯하다. 하지만, 첫째때 만족했고, 둘째때도 고민없이 다시 예약했다. 산부인과 진료를 보러가면, 혼자 오시는분들도 계시던데, 와이프는 혼자 가고 싶지 않다고 하여, 연차휴가를 내고 방문했다. 병원입구부터 코로나19 여파로 상당히 신경쓰고 있는듯했다. 진료실에도 산모만 들어갈수 있고, 뭔가 분위기가 조용하니 빨리 이 상황이 종료되었으면 한다. 2.8mm 크기이고, 유산 가능성도 보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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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기저귀/기저귀추천/아기기저귀] 기저귀 이야기 -1 (신생아 기저귀부터/하기스/나비잠/팸퍼스]일상 2020. 3. 16. 22:01
분유처럼 아직 졸업은 못했지만, 그동안 사용했던 기저귀에 대해 기록해보려한다. 분유도 다양한 브랜드가 있고, 이거저거 바꿔보고 싶은 욕구가 있었지만, 그러지 못했었다. 하지만, 기저귀는 분유와 달리 기변 욕구를 끌어올렸다. 우린 친환경 기저귀엔 관심이 없었다. 와이프가 쓰는 생리대때도 그랬듯이 친환경 제품은 한계가 있었다. 물론 아기에게 좋은 품질의 기저귀를 사용하고픈 욕구가 있었지만, 기저귀 발진과 같이 문제가 생기는 경우 아니라면, 일반적인 제품을 사용하자고 와이프와 결정했다. 1. 하기스 매직컴포트 : 태어난 병원부터 조리원에서도 사용하여, 우리의 시작작은 하기스였다. 큰 특징은 없었다. 전형적인 기본 기저귀였고, 첫 아기였고, 기저귀가 이렇게 작은데 우리 아기는 더 작네 하면서 사용했었다.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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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여행/해외여행] 결혼기념일 여행 -> 태교여행 (코로나19 언제 진정되려나ㅠ)일상 2020. 3. 15. 22:01
우리 딸 돌이 지나고 와이프가 가장 하고 싶은게 무엇인지 물어보면, 여행이라고 했다. 결혼전에도 여름,겨울에 항상 해외여행을 다녔던 와이프이고, 결혼후에도 신혼여행을 포함에서 태교여행을 다녀왔었지만, 출산으로 하고는 바다보고 드라이브할 겸 강원도 다녀온것이 끝. 돌이 안된 아기와 강원도에 가면서 정말 너무 고생을 해서 더더욱 꼼짝 못했었다. 우리 부부의 마지막 여행은 태교여행이고, 제주도였다. 성수기에만 시간이 되는 와이프 스케줄에 맞추다보니 어쩔수 없이 초초초 성수기에 여행을 가게 되었고, 제주 신라호텔에 200만원이라는 돈을 지출했었다. 임신중에 신경이 날카로웠던 와이프였기에 와이프가 원하는것들을 다 들어주는 편이었다. 출산을 하고, 와이프에게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었고, 앞으로는 합리적인 소비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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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매트/국민 롤매트/복도 매트 고민 (롤리앙/따사룸/아소방/파크론)일상 2020. 3. 14. 15:32
아기가 걷기 시작했을때만 하더라도 뛰는데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줄 알았는데, 순식간인듯하다. 14개월에서 15개월로 넘어갈쯤 되니 제법 걷는 속도가 빨라지고, 발에 무게가 좀 실리는 듯한 소리가 난다. 우리는 윗층 복이 없는지 이사 두번 하는동안 항상 윗집에 부탁을 했었다. 신혼집에선 윗집이 두번 바뀌었었는데, 첫 윗집은 아기가 엄청 뛰어서 부탁했었고, 두번째는 남편이 술만 먹으면 바닥을 주먹으로 친다고 한다. 새벽에 쿵쿵쿵... 이사오고 나서는 깜짝 놀랬다. 한달정도 비어있던 집이어서 그런지, 윗집이 그냥 방치한듯했다. 운동회 수준으로 집 전체가 울리도록 뛰었다. 그래도 다행인건 지금 집 윗분들께선 착하시다.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면 미안하다고 하시고, 요즘도 안뛰는건 아니지만, 신경 써주시는게 느껴지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