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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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임신/임산부] 2020년 임신/출산정책 바뀐거 뭘까?일상 2020. 3. 12. 12:43
18년도에 첫째 출산을 했으니, 2년이 지난 지금 뭐가 바뀌었을까 찾아봤다. 첫째때 느낀건 내가 직접 알아보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아무도 안챙겨준다는 것이다. 물론 해당되는 사항이 적을수도 있지만, 한번쯤은 알아봤다. 아이사랑 홈페이지에 가서 임신지원 서비스(정책) 메뉴를 보니 총 29개의 정책이 있는 듯했다. http://www.childcare.go.kr/cpin/contents/010500000000.jsp 임신지원 서비스(정책) www.childcare.go.kr 29개의 정책을 둘러보니 나에게 해당되는 정책은 "국민연금 출산크레딧" 이거정도? 근데 읽어봐도 뭔 혜택인지 모르겠고, 우선 패스. 해상되는 내용은 따로 눈에 띈건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사업이다, 중위소득 80%(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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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임신/임산부] 임신초기증상/입덧 시작?일상 2020. 3. 11. 21:47
슬슬 임신 초기 증상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 첫째때 임신 초기 증상은 "잠"이었다. 지금은 휴직중이지만, 나보다 먼저 퇴근하고 집에 와있는 와이프는 임신초기에 항상 자고 있었다. 그리고, 방에서 같이 못잔다. 숨이 막히는 것처럼 답답해서 거실에 나와서 잔다. 그리고, 먹고 싶은 것은 있는데, 막상 먹으려고 하면, 먹히지 않는다고 한다. 둘째때 신기한건, 첫째때와 완전 다른 양상이라는 것이다. * 음식 : 냉면, 과일 VS 교촌치킨 : 첫째때는 거의 주식이 과일이었고, 먹고 싶다는 것이 냉면뿐이었다. 둘째때는 주구장창 교촌치킨의 레드 시리즈만 찾는다. 레드만 먹으면 매워서 오리지널도 필요하여 반반을 시키는데, 요청사항에 레드를 더 많이 부탁드립니다라고 적는다. 치킨은 항상 잘먹는 우리 부부지만, 이틀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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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둘째/배란일계산기] 임신초기증상/임산부/산부인과일상 2020. 3. 10. 08:31
14개월 우리 딸에게 동생이 생겼다. 물론, 아직은 안정기가 아니므로 말하기 조심스럽지만, 무조건 조심하기 시작해야하는 시기이다. 와이프가 둘째 임신 을 하고, 14개월만에 다시 임산부 모드로 들어간다. 1. 임신초기증상 이번엔 좀 달랐다. 생리주기 돌아오기 전 2주전부터 매운음식을 찾았다. 하지만, 평상시에도 육아로 힘들거나 스트레스 받은날은 매운 음식을 찾곤 했었다. 그래서 오늘하루 힘들었구나 했었는데, 매일 저녁마다 매운음식을 찾으니 이상하네 했다. 교촌레드치킨, 닭발, 교촌레드치킨, 매운족발, 노브랜드 불맛해물라면 이렇게 먹었다. 매일 저녁 매운음식은 수상하다 했다. * 첫째때와 다른 임심초기증상 : 생리통과 비슷한 부위에 더 심한 통증이 있었다. 그래서 근종때문인가 걱정했었다. 그리고, 오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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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아기인형/유아인형/장난감/아기장난감] 춤추고 노래하는 핑크퐁 인형일상 2020. 3. 8. 22:32
우리 딸은 지금까지 애착인형이 없다. 여러 인형들을 사줘봐도 정말 놀때만 놀고 거기까지만이다. 그래서 인형 구매는 항상 고민에 빠진다. 코로나19로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와이프는 육아템 투입을 지속적으로 요청한다. 그 중에 하나가 핑크퐁 인형이다. 하루 30분이내로 TV 시청을 하고 있는 14개월 아기이며, 좋아하는 컨텐츠는 "바다나무" "핑크퐁""라이언킹"이다. 바다나무는 영어 컨텐츠로 추천 받았고, 핑크퐁은 튼튼샘이 나오는 율동하는걸 좋아하고, 라이언킹은 최근 개봉했던 실사판(?)에서 동물이 많이 나오는 부분만 보여준다. 위 3가지중에 첫번때 도전이 핑크퐁 인형이다. 핑크퐁 인형을 검색하니 2가지 타입의 핑크퐁 인형이 검색됐었고, 우리의 선택은 서서 춤추는 인형이었다. [육아용품/장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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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공적마스크/ KF94 마스크 구매 / 약국 1인 2개씩만 구매가능일상 2020. 3. 6. 21:24
내가 이전에 미세먼지 마스크 글을 썼을때만 하더라도 중국으로부터 오는 미세먼지 때문에 마스크 가격이 들썩들썩 했었다. 미세먼지 마스크 - 3M 9210/9310K 또는 크리넥스 또는 애니가드 마스크 (N95/KF94) 최근 미세먼지로 난리도 아니다. 작년에 미세먼지의 주범이 중국에서 오는 것 이외에 고등어를 구울때 발생한다는 말도 안되는 뉴스도 있었는데, 중국발 미세먼지도 문제지만,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도.. yopigu.tistory.com 하지만 요즘 코로나19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난 코로나19가 유행하기전, 와이프용 크리넥스 마스크, 내껄로 3M을 각 20개씩 구매해뒀었다. 그러고 A형 독감이 걸려 2개정도 사용후, 사용하지 않다가 요즘 엄청 아껴쓰고 있다. 생각보다 장기화 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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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육아용품/젖병세제/젖병세정제/아기세제] 애티튜드 / 블랑101 / 레드루트일상 2020. 3. 5. 11:07
젖병세제, 젖병세정제 - 애티튜드 / 블랑 101 / 레드루트 육아를 하면서 하루의 마무리는 혼술이었지만, 혼술 전에 해야 할 일이 젖병 세척하고, 열탕하는 일이었다. 내가 사용했던 젖병세제, 젖병세정제 애티튜드, 블랑 101, 레드루트에 대해 사용후기를 작성해보고자 한다. 1. 애티튜드 젖병 세정제 : 우리 아기가 태어났을때만하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이 제품을 썼었다. 아닌가? 내 주변만이었나; 막상 쓰는데, 거품이 진짜 너무 안난다. 물론 거품이 나야만 세정이 되는게 아니라고는 하지만, 너무 안 나서 여러 번 짜서 쓰게 되고, 뭔가 안 닦인 느낌이었다. 그런데, 신문에 큰 사건이 터졌었다. 우리가 사용하고 있던 애티튜드 제품이 "가습기 살균제" 성분 검출로 회수 조치가 이루어진다는 기사였다. 헉!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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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빨대컵] 써모스 푸고, 그로미미, 아벤트 빨대컵일상 2020. 3. 4. 22:03
써모스 푸고, 그로미미, 아벤트 빨대컵 돌이 지나고 14개월차에 우리 아기는 송곳니가 나오기 시작했다. 이유식을 빨리 거부하게 된 이유도 이가 빨리 나서 그럴수 있다고 할정도로 빨리났다. [이유식/시판이유식/이유식배달/이유식브랜드] 이유식 이야기 - 1 (초기/중기) [얌이밀/베이비본죽/풀무원/맘마밀] 이유식을 시작하는 시기가되면 은근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한다. 우리도 쌀미음을 시작하고, 채소 종류별로 하나씩 추가하면서 생각보다 잘먹어서 이유식 생각보다 괜찮네, 먹일만하네 했었다. 하지만, 장염이 걸리.. yopigu.tistory.com [이유식/시판이유식/이유식배달/이유식브랜드] 이유식 이야기 - 2 (중기/후기) [베이비본죽/산골이유식/맘마밀] 지난번 이유식 초기-중기때 먹였던 시판 이유식들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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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시판이유식/이유식배달/이유식브랜드 이야기 - 2 (중기/후기) [베이비본죽/산골이유식/맘마밀]일상 2020. 3. 3. 23:29
지난번 이유식 초기-중기때 먹였던 시판 이유식들에 대해 글을 썼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돈이 아까운 이유식도 있었고, 만족스러운 이유식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건 마음가짐인듯 하다. 스트레스 받지 않을것. 가장 흔한 경우가 직접 만들어서 줬는데, 먹지 않는다. 그리고 버리게된다. 이게 반복이 되면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듯 하다. 우리는 6개월부터 10개월정도까지가 이유식의 황금기였고, 10개월 지나면서부터 일반식으로 넘어갔었다. 10개월정도부터 후기라고 하는데, 우리는 후기 이유식은 구매하지 않았었다. 11개월부터 이유식 거부가 시작되었고, 일반식으로 먹이기 시작했다. 1. 베이비본죽 : 베이비본죽은 프로모션을 많이 하는 편이었다. 초음파 사진 볼수 있는 어플이었던 "세이베베" 어플이나 홈페이지의 쇼핑..